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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NUEL BROCHET

생산자 / 와이너리 : EMMANUEL BROCHET, 엠마뉴엘 브로쉐

생산지 : 프랑스 > 상파뉴 > 랭스(Reims) > Villers-aux-Noeuds

포도밭 규모 : 2.5ha

떼루아 : 해양의 영향을 받은 대륙성 기후, 백악기에 형성된 기반암 위의 점토-석회암 토양, 완만한 경사, 고도 90-150m

생산량 : 연간 7~8천 병

 

소개

엠마뉴엘 브로쉐는 1997년에 처음으로 와인비즈니스를 시작하여 2002년부터 자체 병입을 시작한 젊은 생산자이다.

 

프랑스의 저명한 와인 평론가인 Michel Bettane의 말처럼 현재 상파뉴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생산자이며, 샴페인 하우스의 전쟁터로 불리우는 뉴욕에서도 대부분의 미쉐린 레스토랑이나 와인 바에 입점되있을 정도로 상파뉴 지역의 떠오르는 신성이다.

 

Brochet 가문은 포도밭을 가족 대대로 소유하고 있었지만 와인을 생산한 것은 엠마뉴엘 브로쉐가 처음으로 1997년에 포도밭의 소작 계약이 끝나자마자 물려 받았다.

2002년부터 살충제와 제초제 사용을 중지하였으며, 2005년부터 모든 종류의 인위적 화학물질 사용을 중단하였다.

2008년 포도 나무와 포도 밭을 모두 유기농 방식으로 전환하기 시작하여 Ecocert로 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그는 유기농으로 와인을 생산하는 것이 항상 좋은 와인을 만든다고 믿지는 않지만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유기농 방식을 도입하였다고 하며, 또한 유기농이 포도와 포도밭에 즐거움과 건강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자신 역시 그렇게 일하며 즐거움을 얻고 있다고 한다.

 

브로쉐 가문은 Le mont Benoit에 2.5ha 크기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포도 밭은 백악기에 형성된 기반암을 베이스로 약 40cm의 표토층이 진흙(clay)과 백악질(chalky)로 이루어져 있다.

 

포도 밭에는 37%의 피노 뫼니에, 30%의 샤르도네, 23%의 피노 누아 그리고 10%의 기타 품종들이 심어져 있다.

포도밭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 나무는 1962년에 식재되었으며, 1985년 냉혹한 서리의 피해로 인해 이듬해 parcel의 절반에서 묘목 교체 작업이 이루어졌고, 추가적으로 2003년과 2006년 포도밭의 일부분에서 묘목 교체 작업이 이뤄졌다.

 

그의 와인들은 다른 와이너리에 비해 단위 면적당 수확량은 작은 편이지만, 수확량이 너무 낮을 경우 와인의 균형이 무너지며 신선함이 모자란 느낌을 준다고 생각하여 극도로 수확량을 줄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브로쉐 가문이 자리잡고 있는 *Villers-aux-Noeuds 마을은 랭스의 남쪽에 인접해 있으며 몽타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와 쁘띠 몽타뉴(Petite Montagne)의 서쪽 경사면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스타일

엠마뉴엘 브로쉐의 와인들은 전체적으로 매우 섬세하면서도 아주 잘 잡힌 균형감을 돋보이며 신선한 과일 캐릭터를 잘 표현해낸다. 그리고 거기에 풍성한 미네랄리티가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그가 소유한 Le mont Benoit가 지닌 떼루아의 특징들을 잘 나타낸 것이다.

 

2005년부터 배럴을 사용해 발효하며 수확이 이뤄진 후 24~30시간 내에 발효하고 있다.

특히 첫번째 프레싱이 가장 조화롭고 좋은 주스를 얻을 수 있다고 표현하고 있으며 되도록 그의 샴페인은 첫 번째 주스만 사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포도는 수확 전 잠재 알코올 도수가 10도를 넘을 경우에만 수확을 진행하며, 수확 후 버티컬 프레스로 소량씩 압착하여 뀌베만 받아 바리크로 옮겨 자연발효를 실시한다.

 

젖산 발효 이후 소량의 Sulphur를 첨가한다.

그의 와인들은 1월에 시작되는 first racking 전까지 효모(yeast)와 함께 숙성되며 여과나 청징을 거치지 않는다.

이전에는 자연 효모만 사용했지만 편차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 Fleury에서 biodynamic quartz yeasts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의 셀러가 만들어진 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낀 것인데 긴 역사를 지닌 다른 셀러들의 경우 안정화된 고유의 이스트가 존재하며 그것이 리스크를 줄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엠마뉴엘 브로쉐는 가당/보당(Chaptalization)을 절대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가당이 와인의 순수한 아로마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도사쥬도 하지 않거나 극소량만 하여 모든 와인은 엑스트라 브뤼로 출시된다.

 

와인 종류

엠마뉴엘 브로쉐, 르 몽 베누아 Le Monte Benoit

엠마뉴엘 브로쉐의 대표 와인.

포도 품종 3종을 블렌딩하여 배럴에서 발효, 비율은 매년 다르다.

제로 도사쥬.

 

엠마뉴엘 브로쉐, 레 오 샤르도네 Les Hauts Chardonnays

엠마뉴엘 브로쉐의 유일한 블랑 드 블랑

도사쥬는 2g/L, 생산량은 연간 약 1천병

 

엠마뉴엘 브로쉐, 레 오 뫼니에 Les Hauts Meuniers

1962년에 식재된 단일 구획에서 수확되는 피노 뫼니에 100%로 양조

도사쥬는 2g/L, 생산량은 연간 약 1~2천병

 

엠마뉴엘 브로쉐, 로제 드 세니에 Rose de Saignee

1965년에 식재된 Lieu-dit La Motelle 밭의 피노 뫼니에 100%로 양조

병입 전 배럴 숙성을 11개월 가량 진행하여 풍부하고 깊은 배럴 풍미가 깃든 것으로 알려짐

24시간 동안 침용하여 색을 내며, 도사쥬는 0~4g/L, 연간 생산량은 약 3~5천병

 

참고 자료 및 출처 : 

https://blog.naver.com/orfeo21/223344136220

https://www.wine21.com/14_info/info_view.html?Idx=4358

https://blog.naver.com/thewine1/223027230401

https://m.blog.naver.com/hdwinehouse/221744868965

https://www.vinetrail.co.uk/growers/emmanuel-brochet

https://www.instagram.com/emmanuel.brochet/

https://www.winejourney.com.sg/collections/emmanuel-brochet

https://www.avantgarde-ws.com/emmanuelbrochet

https://bubbleshoplondon.com/collections/emmanuel-broch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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