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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보르도 지역은 와인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도 보르도라는 이름은 들어봤을 정도로 옛부터 유명한 곳인데, 로마시대부터 포도밭이 조성되어 로마사람들이 보르도 와인을 애용하며 그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는 프리미엄 드라이 레드 와인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그 중 일부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이기도 하다.

보르도는 기후와 토양 조건이 포도 재배에 이상적인 환경으로 주로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카베르네 프랑, 무르베드르 등을 사용하여 와인을 만든다.

 

출처 : https://www.bordeaux.com/us/Our-Terroir/The-Medoc/Medoc

 

기후 및 주요 지역

보르도의 중심에는 대서양으로 이어진 지롱드 강이 좌우로 펼쳐져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다.

강을 기준으로 왼쪽을 좌안, 오른쪽을 우안이라 부른다.

 

좌안에 위치한 메독

세계 최고의 레드 와인 명산지로서, 토양의 성질과 재배하는 포도 품종의 조화가 가장 훌륭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메독 지역은 위와 아래로 나누어 북쪽의 바-메독(Bas-Medoc)과 남쪽의 오-메독(Haut-Medoc)로 나누어 진다.

그 중 고급 와인은 오-메독에서 생산되며 주요 산지는 아래와 같다.

마고(Margaux)

생-줄리앙(Saint Julien)

포이약(Pauillac)

생-테스테프(Saint-Estephe)

무울리(Moulis)

리스트락(Listrac)

위 지역에서 나오는 와인은 A.O.C에 위 지명이 표시되어 있다.

ex) Appellation Margaux Controle

 

또한 메독지역은 1855년 지정한 그랑 크뤼 클라세(Grand Cru Class)에 속한 샤또는 다섯 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백년이 넘는 세월을 지나 오늘날까지 적용되고 있으며, 이들 와인은 예술적 가치를 지닌 수준 높은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적인 아래 샤또들을 통틀어 5대 샤또라 칭한다.

샤또 라피트 로칠드

샤또 라투르

샤또 마고

샤또 무통 로칠드

샤또 오-브리옹(메독지역이 아니지만 유일하게 지정된 유명한 곳)

 

우안에 위치한 생테밀리옹, 포므롤

생테밀리옹(Saint-Emilion) :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풍경으로 유명한 곳

경사진 백악질 토양과 자갈밭에서 온화하고 부드러운 와인을 만드는 레드 와인의 명산지로 알려져 있다.

생테밀리옹 지역내에 등급 분류 체계가 통합되어 있어 생테밀리옹 그랑 크뤼 클라셰(Saint-Emilion Grand Cru Classe)에 들어간 와인은 품질이 좋은 와인으로 이야기 하며, 10년 마다 재분류를 통해 승급 또는 강등된다.

샤또 슈발 블랑(Ch. Cheval Blanc), 샤또 퓌작(Ch. Figeac) 등이 유명하다.

 

포므롤(Pomerol) :

규모가 작고 생산량이 적은 와인 산지지만 희소가치로서 이름이 나 있기 때문에 유명 샤또의 와인은 구하기가 힘들 정도이다.

와인의 맛은 부드럽고 온화하며 향 또한 신선하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유명한 샤또로는 그 유명한 샤또 페트뤼스(Ch. Petrus)가 이곳에서 생산되며 그 외에 샤또 쁘띠 빌라쥐(Ch. Petit-village), 샤또 레반질(Ch. L'Evangile) 등이 있다.

 

보르도 남쪽의 그라브

그라브는 자갈이라는 뜻으로 보르도에서 가장 먼저 와인이 재배되기 시작된 곳이다.

레드와 화이트 와인 모두 명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메독 와인보다 비교적 부드럽고 숙성된 맛을 보여준다.

가장 유명한 샤또인 샤또 오 브리옹(Ch. Haut Brion)은 메독의 와인이 아니면서도 1855년 메독 그랑 크뤼 클라세의 1등급에 지정된 유명한 곳이다. 그 외 샤또 라 미숑 오브리옹(Ch. LaMission Haut Brion), 샤또 부스코(Ch. Bouscaut) 등도 유명하다.

 

스위트 와인으로 유명한 소테른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트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산지이다.

포도를 늦게 까지 수확하지 않고 과숙시킨 후 곰팡이가 낀 다음에 수확하여 만드는 귀부 와인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이 곳은 1855년 메독의 그랑 크뤼 클라세를 만들기 이전부터 전통적인 등급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유일하게 특 1등급이라 불리는 것이 바로 샤또 디켐(Ch. d'Yque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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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랑스는 지역 별로 와인을 만드는 재료인 포도가 잘 자라는 기후를 가진 국가이다.

옛날 로마황제는 당시 프랑스의 포도가 로마의 와인 산업을 위협한다고 모두 없애라고 명령을 내릴 정도로 포도가 굉장히 잘 자랐다고 한다.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유명한 포도원의 역사적 배경과 기후 그리고 토질을 바탕으로 등급을 정한 곳이 많으며, 

각 지역 별로 사용하는 포도 품종과 양조 방법의 규정이 있어 상표에 품종을 표시하지 않고 생산지의 명칭과 등급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각 생산지역의 특징을 파악해두어야 프랑스 와인에 대해 이해하기 좋다.

 

와인 산지

프랑스는 어느 지역에서도 포도가 잘 재배되지만 그 중에서도 유명한 산지는 아래와 같다.

  • 보르도(Bordeaux) :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 부르고뉴(Bourgogne / Burgundy) :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 론(Rhone) : 대부분 레드 와인
  • 루와르(Loire) : 대부분 화이트 와인
  • 알자스(Alsace) : 대부분 화이트 와인
  • 샹파뉴(Champagne) : 발포성 와인 - 샴페인(상파뉴)

출처 : https://winefolly.com/deep-dive/french-wine-tips/

 

프랑스 와인 법률

프랑스 와인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에는 일찍부터 품질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와인을 생산해둔 점이 크게 작용했다.

프랑스 와인은 지방행정부의 법률에 의해 규제를 받는데, 이것이 유명한 A.O.C(Appellation d'Origine Controlle) 이다.

 

A.O.C는 1900년 초부터 시작하여 1935년에 확립한 것으로 직역하면 "원산지 명칭의 통제"라고 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지방행정부 법률에 의해 AOC제도를 시행하여 와인을 엄격하게 관리 및 규제를 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 제도는 전통적으로 유명한 고급 와인의 명성을 보호하고 그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정직하게 생산하는 업자를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와인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 추가 정보

원산지 명칭 보호 제도로

PDO에 해당하는 AOC/AOP,

PGI에 해당하는 Vin de Pays,

그리고 지리적 표시가 없는 와인에 사용하는 Vin de Table 등급체계로 전통적으로 사용한다.

 

AOC는 해당 등급을 부여받은 와인에 사용된 포도의 원산지명을 라벨에 표기하여 각 원산지에서 허용하는 포도 품종과 재배 방법, 생산량, 양조 등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것이다.

영어로는 PDO(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 불어로는 AOP(Appellation d'Origine Protegee)라 불리지만 전통적으로 AOC를 라벨에 더 많이 사용하였으며, 현재는 AOP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PGI는 불어로 IGP(Indication geographique protegee), 전통적으론 VdP(Vin de Pays)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지역 등급 와인으로 지정된 지리적 경계 안에서 재배된 포도만으로 생산되어야 하는 와인에 붙일 수 있다.

(AOC보다 아래급)

 

Vin de Table는 지역명을 표기하지 않는 테이블 와인에 붙인다. 

(즉 프랑스 전역에서 생산된 것에 붙일 수 있다는 뜻)

 

기존 AOC와 Vin de Pays 사이에 있던 VDQS는 현재 거의 사용되지 않는 등급으로 기존에 이 등급의 와인들은 승격 혹은 강등되어 재정립 되었다.


이후에는 각 지역별로 주요 품종과 와인 스타일이 다르기에 이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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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상식

와인 보관 방법

먼저 와인의 보관 장소에 필요한 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일정한 온도가 유지 가능한 곳

2. 직사광선이 없는 그늘진 곳

3. 습도가 높은 곳(이상적인 습도는 약 60~75%)

4. 진동이 없는 곳

5. 냄새가 없는 곳

 

저 요소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들도 셀러는 보통 지하에 공간을 만들어두는 편입니다.

 

다만 가정 환경에서 저 요소를 충족시키기란 쉽지는 않죠.

그래서 요즘은 와인 셀러가 다양하게 나와있어요.

 

하지만 이 포스팅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셀러가 없는 여러분들을 위한 것.

 

정답을 먼저 말씀 드리면 가정 환경 내에서 와인을 보관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옷장, 장롱 입니다.

그 중에서도 겨울 이불, 여름 이불을 보관하는 비교적 잘 열지 않는 장롱이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베란다에 와인을 보관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으신데요!

잠깐이라면 괜찮지만 날씨 특성상 새벽과 낮의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베란다에 장기보관은 와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불을 보관하는 장롱의 경우 위 필요한 요소 중 1번, 2번, 4번, 5번을 만족시킬 수 있죠.

 

습도는 집안 환경에서 임의로 조성하기엔 쉽지 않기 때문에 최선의 방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2년 내에 소비할 와인을 보관하기엔 충분해요!

 

다만 와인을 셀러링하기 위해 구매하신 경우엔 와인 셀러 안쪽에 고히 모셔서 5~10년 보관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와인은 눕혀서 보관하는게 옳은 방법일까?

정답은 코르크로 되어 있는 와인만 눕혀서 보관하면 됩니다 :)

 

와인 마개를 보면 쉽게 돌려서 오픈할 수 있는 스크류캡 형태의 마개가 있고, 오프너가 필요한 코르크 마개가 있어요.

그 중 코르크 마개만 눕혀야 하는 이유는 코르크를 적셔두기 위함이에요.

 

저렴한 와인은 바로 마시기 적합하게 만들기 때문에 세워서 보관해도 문제가 없지만 고급 와인의 경우 병입을 한 이후로 5~10년 이상 장기 보관을 하였을 때 다양한 맛과 풍미를 보여줘요.

이 때 그 기간동안 와인을 세워서 보관하게 되면 코르크 마개가 건조해져 외부로부터의 공기가 들어가 산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와인을 눕혀 보관해야 한답니다.

눕혀서 보관하게 되면 코르크 마개가 와인에 접촉하여 코르크가 팽창해서 외부 공기가 많이 들어올 수 없도록 해주는 역할을 해요.


와인의 보관에 필요한 요소 각각의 이유

1. 일정한 온도가 유지 가능한 곳

와인은 일정한 온도에서 보관되는게 가장 좋아요!

그 이유는 온도가 들쭉날쭉하는 곳에서 보관된 와인을 마시게 되었을 때 아로마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2. 직사광선이 없는 그늘진 곳

와인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쉽게 상하고 맛을 잃어버림은 물론 와인의 색상까지 영향을 준다.

 

3. 습도가 높은 곳(이상적인 습도는 약 60~75%)

습도를 신경써야하는 이유는 코르크에 있다.

너무 건조한 곳에 보관하게 되면 코르크가 말라 와인병 입구와 코르크 사이가 벌어질 수 있어 누주 혹은 산화로 이어진다.

 

4. 진동이 없는 곳

미세한 진동이 장기간 지속되는 곳에 보관하는 경우 와인 속 여러 분자구조가 흔들려서 와인의 섬세한 맛과 향이 흐트러질 수 있다.

 

5. 냄새가 없는 곳

와인에 냄새가 베어 오픈 시에 와인 본연의 향이 아닌 베여있는 향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인 별 보관 적정 온도

최적의 와인온도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10 ~ 18 정도로 이야기 한다.

보통 레드 와인은 13℃ ~ 15

화이트 와인은 10℃ ~ 13

스파클링 와인은 7 ~ 10 정도 이다.

 

와인 셀러 내에 공간 별로 온도를 다르게 하여 보관하면 가장 좋겠다 :)


와인 서빙 온도

와인을 잔에 따라 마실 때에 각 와인 별로 이상적인 맛을 보여줄 수 있는 온도가 있다.

 

보편적으로 스파클링 와인의 경우 5~10,

화이트 와인의 경우 7~14,

가벼운 레드 와인인 경우 12~17,

무거운 레드 와인의 경우 15~20 정도로 이야기 한다.

 

하지만 와인은 자신에게 알맞는 맛과 향을 보여줄 때가 가장 이상적이니 자신에게 맞는 온도를 찾는 것도 좋다.

 

예를 들면 스파클링 와인 중 상큼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프로세코 종류의 와인이라면 7도 이하로 차갑게 칠링해서 마시는게 더 상큼함을 돋보여줄 수 있고, 빈티지 샴페인이라면 더 다양한 과일향과 너트한 느낌을 살려보기 위해 12도 이상에서 버건디 화이트 와인을 마시듯 넓은 잔에 마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모스카토 다스티처럼 달콤한 와인을 마시는 경우에도 너무 달게 느껴져 부담스럽다면 아에 온도를 확 낮춰 차갑게 마시게 되면 당도는 비교적 적게 느껴지고 산도는 더 상큼하게 즐길 수도 있다.

 

와인의 서빙, 시음 온도에 관해서는 참고하되 내가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온도가 알맞은 온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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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상식

와인이란?

와인은 포도를 발효해 만든 술을 말한다.

 

넓은 의미에서 와인은 모든 과실로 발효한 술로 정의하는 경우도 있지만,

흔히 말하는 와인(Wine)은 포도를 발효한 술을 얘기하는 것이다.

 

와인의 종류

와인의 종류를 구분하는 기준은 크게 색상과 양조 방법으로 구분된다.

 

와인을 색상으로 구분하면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로제 와인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와인의 색에 영향을 주는 것은 포도껍질이 가지고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으로 포도즙을 포도껍질과 오래 접촉하여 둘수록 안토시아닌 성분이 더 많이 추출되어 와인이 보랏빛을 띄게 된다.

 

양조 방법에 따라 분류하는 경우 스틸 와인(Still Wine),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주정 강화 와인(Fortified Wine)으로 구분된다.

 

그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매년 생산되기에 분류는 계속 추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옐로우 와인이나 엠버 와인 등의 종류가 추가되기도 하였다.

 

레드 와인

레드 와인은 적포도 품종의 포도를 껍질째 발효하여 만든 와인인데, 껍질에는 색을 추출하는 안토시아닌 성분 외에도 타닌이라 하여 떫은 맛을 지닌 성분을 갖고 있다.

껍질째 발효할 때 안토시아닌과 타닌이 함께 추출되어 와인에 붉은 자주빛 색깔과 함께 떫은 맛을 가져온다.

 

이 타닌은 와인의 구조감을 주며, 천연방부제 역할도 하기 때문에 레드 와인이 화이트 와인에 비해 훨씬 더 오래 보존할 수 있고, 이 점을 이용하여 고가의 와인은 장기간 숙성을 염두해 만들기도 한다.

 

레드 와인은 크게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하나는 과일 풍미가 많이 나타나는 와인으로 부담없이 바로 마시기에 좋은 와인이며, 

또 하나는 잠재적인 복합성과 구조에 따라 몇 개월에서 몇 년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을 하여 만드는 와인이 있다.

대체로 고급 레드 와인이 이러한 숙성 과정을 거치며, 병입 후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다양한 맛과 풍미를 보여준다.

 

화이트 와인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 품종의 포도를 사용해 만드는데, 과일의 신선함과 섬세함을 보존하는데 중점을 둔다.

신선함과 섬세함을 보존하기 위해 온도 조절형 스테인리스 발효조를 주로 사용하며, 저온에서 긴 시간 발효하는 편이다.

또한 발효를 시작하기 전에 즙과 껍질을 분리하여 만들기에 레드 와인과는 다르게 화이트 와인은 타닌이 거의 없다.

 

화이트 와인도 크게는 두 가지 스타일로 볼 수 있는데,

신선하고 상큼한 화이트 와인과, 유산 발효와 오크 숙성을 통해 무겁고 진하게 만든 스타일로 볼 수 있다.

 

로제 와인

로제 와인을 만들 때에는 포도를 껍질과 함께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둠으로써 약간의 색상이 베어 나오게 만든다.

로제 와인은 보통 바로 마시기 좋은 와인으로 만들기에 오래된 것보단 최근 병입된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과일 맛이 많고 신선한 스타일로 대체로 만드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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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ysse Collin

생산자 / 와이너리 : Olivier Collin / Ulysse Collin

생산지 : 프랑스 > 상파뉴 > 코트 데 블랑 > 콩지(Congy)

포도밭 규모 : 4.5ha

떼루아 : 백악질의 점토 토양

생산량 : 약 50,000병

 

소개

자크 셀로스(Jacques Selosse)에서 3년 간 포도재배와 와인양조를 전수받으며 샴페인의 라이징 스타 율리스 꼴랭

 

"샴페인의 새로운 라이징 스타인 올리비에 꼴랭은 표현력 풍성한 싱글 빈야드 샴페인만 만들며 샴페인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 Peter Liem -

 

1812년부터 포도 생산을 해온 율리스 꼴랭은 현 오너이자 생산자인 올리비에 꼴랭(Olivier Collin)은 Pommery의 포도밭을 임대해오다, 2003년 임대해준 포도밭 일부(4.5ha)를 회수하여 직접 본인만의 샴페인을 생산해오고 있다.

 

상파뉴 지역 코니(Congy)라는 작은 마을이하의 작은 포도밭에서 1년의 대부분을 보내며 영혼을 담은 샴페인을 만들고 있는 올리비에 꼴랭에게 쏟아지는 찬사의 대부분은 그의 샴페인이 지닌 개별성(individuality)에서 기인한다.

 

"나는 0에서 시작했다. 샴페인 하우스로부터 되찾은 작은 포도밭 외에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내게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이끈 무기가 있다. 바로 내 자신의 열정과, 자크 셀로스로부터 배운 양조 기술이 그것이다."

 

비오디나믹 농법을 사용하며 재배한 포도를 낮은 압력으로 압착하여 토착효모만을 사용해 오랜시간 발효시킨다. 1차 발효 후 1년이상의 배럴 숙성 과정을 거쳐 2차 발효를 진행한다. 와인은 정제와 여과를 거치지 않고 도사쥬 역시 거의 진행하지 않으며 최대한 떼루아의 개성을 살린 와인을 만들고 있다.

 

와인 종류

율리스 꼴랭은 파워풀 하면서도 디테일한 선도와 명확한 캐릭터가 느껴지는 샴페인을 만든다.

 

율리스 꼴랭, 레 뻬리에르(Les Pettieres)

샤르도네 100%

60년 된 올드바인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

 

율리스 꼴랭, 레 마이옹(Les Maillons)

피노 누아 100%

40년 된 올드바인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

 

율리스 꼴랭, 로제 드 셰녜(Rose de Saignee)

피노 누아 100%

40년 된 올드바인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

 

율리스 꼴랭, 레 후아즈(Les Roises)

샤르도네 100%

60년 된 올드바인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

 

율리스 꼴랭, 르 자르당 뒬리쓰(Le Jardin d'Ulysse')

피노 누아, 피노 뫼니에, 샤르도네 블렌딩

2015년에 첫 빈티지를 선보였으며, 60개월 숙성 후 데고르쥬멍 작업을 한다.

아주 소량만 생산되는 한정 샴페인

 

 

참고 자료 및 출처 : 

https://blog.naver.com/wine_essay/223246719524

 

https://m.blog.naver.com/chinchin132/221988675671

https://www.bbr.com/producer-3827-champagne-ulysse-collin

https://www.bowlerwine.com/producer/ulysse-collin

https://vinocus.co.kr/mall/m_mall_list.php?ps_ctid=04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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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ly-Ouriet

생산자 / 와이너리 : 프랑시 에글리(Francis Egly) / 에글리 우리에(Egly-Ouriet)

생산지 : 프랑스 > 상파뉴 > 몽타뉴 드 랭스

포도밭 규모 : 12ha(그랑 크뤼 포도밭 : 샤르도네 30%, 피노 누아 70% 비중, 포도나무 평균수령 40년)

떼루아 : 

앙보네(Ambonnay) : 7.8ha, 피노 누아 주력

부지(Bouzy)

베르즈네(Verzenauy)

브리니(Vrigny) : 2.ha, 올드 바인 피노 뫼니에 소량

생산량 : 연간 약 150,000병

 

소개

에글리 우리에(Egly-Ouriet)는 몽타뉴 드 랭스의 Ambonnay에 위치한 가장 유명한 가족 경영 샴페인 RM 하우스들 중에 한 곳으로 풍부한 색상과 질감이 있는 와인으로 컬트 지위를 얻었으며, 유명한 미국 와인 비평가인 로버트 파커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에글리 우리에 샴페인 하우스는 1930년대 샤를 에글리(Charles Egly)가 몽타뉴 드 랭스의 그랑 크뤼 밭, 앙보네(Ambonnay)에 설립되어 시작되었다. 3ha정도의 작은 규모로 시작하였는데, 2대에 걸쳐 가족과 친구끼리 즐기던 와인이었다가 금새 네고시앙에게 판매하는 정도로 규모가 확장되었다.

현 오너이자 와인메이커인 프랑시 에글리(Francis Egly)는 1982년 그의 아버지인 미셸(Michel)로 부터 상속을 받은 후에 에글리 가문에서 4대로 와인생산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에는 와인서쳐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프랑스의 와인전문지 RVF(La Revue du Vin de France)로 부터 크루그, 볼랭저, 살롱과 함께 상파뉴 3스타 하우스로 평가 받았는데, 당시 RM 생산자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케이스였다.

2009년 자크셀로스, 2010년 자끄송, 2014년 루이 로드레 등이 뒤늦게 선정되었다.

 

프랑시 에글리가 운영하기 시작하며 농약을 대부분 줄이고, 유기 비료와 수작업을 도입하여 밭을 손질하는 등 인위적인 개입을 최대한 피하면서도 포도의 힘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당시에 흔치 않게 유기농법을 도입한 생산자이며, 수확량을 부르고뉴 수준으로 낮춰(e.g. 1급인 Vrigny에서는 부르고뉴 1급과 유사한 40~45hl/ha로 소출) 좋은 포도를 사용하여 와인 병입을 시작하였다.

주로 피노 누아 샴페인으로 유명한 몽타뉴 드 랭스 마을에서도 특히 에글리 우리에가 보유한 밭들은 남향 또는 남동향을 바라보는 쪽에 위치해서 아침의 햇살을 충분히 받아 포도의 품질이 더욱 뛰어나고 진흙, 석회질 및 백악질 토양의 땅으로부터 매력적인 풍미를 가져온다고 한다.

이렇게 뛰어난 떼루아에서 얻은 포도를 양조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설비를 만들고, 와인 숙성에도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좋은 와인은 땅과 하늘과 자연이 만들어 내고, 내가 하는 포도 재배 기술은 건강한 포도가 열릴 수 있도록 보조하는 것 뿐"

- 프랑시 에글리 -

 

양조에 있어서도 그는 가능한 부드럽게 추출하며, 순수한 뀌베만을 사용하려 한다.

수확한 포도가 떼루아 본연의 풍미를 최대한 표현할 수 있도록 비용을 아끼지 않으며, 그의 샴페인은 파워풀, 좋은 집중력, 농축미 등으로 대변되는데, 완벽한 포도를 사용하는 동시에 최소한의 개입과 장기간 숙성 과정의 결과물이라 한다.

대부분 효모 접촉 상태로 48개월 숙성되며, 일부 뀌베는 100개월 이상 숙성한다.

 

에글리 우리에는 오크를 사용하는 것에는 어느 정도 긍정적인 편인데, 이는 오크 숙성이 와인에 탄탄한 구조감과 복합미를 주고 떼루아의 특성을 표현하면서도 숙성 잠재력을 늘려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너무 뚜렷한 오크 풍미가 아닌 섬세함을 유지하면서도 충분한 숙성을 위한 선택이므로 과하지 않은 선에서 오크를 사용하려 하며, 프랑시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오크 공급자인 도미니크 로랑(Dominique Laurent)에게 배우고, 그에게 오크 배럴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도미니크 로랑 : '오크 200%' 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오크 사용에 익숙한 부르고뉴 생산자

 

발효에는 지역의 토착 효모를 사용하며 보통 8~10개월 정도의 숙성을 하고, 젖산 발효(MLF)는 매 해 빈티지마다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진행한다.

절대적인 원칙을 고수하기 보다 매년 변화무쌍한 상파뉴 지역의 환경에 민감하게 대처하여 최고의 품질을 추구한다는 그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병입의 경우 다른 생산자들보다 다소 늦은 6월에 진행하는데, 그 이유는 별도의 정제나 여과 없이도 와인이 맑게 유지되는 시기가 그 즈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병입한 와인들은 최소 3년에서 10년 간 셀러 숙성을 거치며 상위 등급의 샴페인으로 올라갈수록 효모의 자가 분해 과정을 통해 당을 모두 발효하고 스스로를 분해하면서 만들어낸 복합적인 풍미가 인상적이다.

오랜 셀러 숙성 후 출시하는 것은 와인의 풍미를 좀 더 오래 유지하게 만들기 위한 프랑시의 철학으로 그는 60만병 가량 보관이 가능한 대규모의 셀러를 새로 지어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에글리 우리에의 샴페인은 풍성한 풍미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와인이다.

병입 전 도사쥬는 2~5 g/L을 초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최소한으로만 사용하여 떼루아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효모 앙금과 최대한 오래 접촉 시킴으로써 복합적이고 훌륭한 샴페인을 완성하는 것이 에글리 우리에의 스타일이며 평론가들은 "에글리 우리에의 샴페인은 매우 훌륭한 떼루아에서 만들어진 부루고뉴 와인에 거품이 담겨져 있는 것과 같다" 라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피노 누아 품종을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플래그쉽은 Blanc de Noir Vieilles Vignes Brut Grand Cru Ambonnay 이다.

주력 와인인 Tradition Brut Grand Cru와 Brut Grand Cru Vintage는 모두 피노 누아 70%와 샤르도네 30%를 블렌딩하며, Rose Grand Cru는 소량의 Coteaux Champenois의 레드 와인이 블렌딩 된다.

또한, 에글리 우리에의 포트폴리오에는 피노 뫼니에로 만든 Brut Les Vingnes de Vrigny Premier Cru cuvee와 상파뉴에서는 특이한 스틸 레드 와인인 Ambonnay Rouse도 포함된다.

 

와인 종류

에글리 우리에, 그랑 크뤼 NV(Grand Cru Brut)

샤르도네 30%, 피노 누아 70%

에글리 우리에의 엔트리급 샴페인

앙보네, 베르즈네, 부지 마을의 올드 바인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해 최소 3년 이상 숙성한 와인이다.

도사쥬 : 3g/L

 

에글리 우리에, 밀레짐(Millesime)

샤르도네 30%, 피노 누아 70%

약 9~10년 정도 숙성하며, 도사쥬는 2g/L로 만들어진다.

 

에글리 우리에, 블랑 드 누아 비에이유 비뉴 그랑 크뤼 NV(Blanc de Noir Grand Cru 'Les Crayeres' V.V)

피노 누아 100%

약 5년 이상 숙성하며, 도사쥬는 2g/L로 만들어진다.

 

에글리 우리에, 프리미에 크뤼 브뤼 레 비뉴 드 브리니 NV(Premier Cru Brut ‘Les Vignes de Vrigny')

피노 뫼니에 100%

3년 숙성 후 도사쥬는 2~3g/L로 만들어진다.

프리미에 크뤼 지역에서 피노 뫼니에를 재배하는 생산자는 거의 없다고 한다.

 

에글리 우리에, 브이.피 그랑 크뤼 NV(Grand Cru Extra Brut V.P. {Vieillissement Prolongé})

샤르도네 30%, 피노 누아 70%

더 오랜 기간 숙성하여 만든다는 뜻으로 V.P이다.

약 7년간 숙성하며 도사쥬는 1~3g/L로 만들어진다.

 

에글리 우리에, 레 프레미스 NV(Les Prémices)

샤르도네 33%, 피노 뫼니에 33%, 피노 누아 33%

세 가지의 클래식한 샴페인 포도 품종을 같은 비율로 블렌딩한 레 프레미스는 랭스 북서쪽에 위치한 트리니(Trigny) 마을 근처에 마시프 드 생티에리(Massif de Saint-Thierry) 밭에서 약 40년 이상된 올드 바인의 포도를 사용하여 3년 이상 셀러에서 숙성하여 만들어진다.

프레미스는 '시작'을 의미한다고 한다.

도사주 : 2g/L ↓

 

에글리 우리에, 프리미에 크뤼 브뤼 '레 비뉴 드 비쇠유' (Premier Cru Brut ‘Les Vignes de Bisseuil')

샤르도네 80%, 피노 누아 10%, 피노 뫼니에 10%

4년 숙성 후 도사쥬는 3g/L로 만들어진다.

아이(Aÿ) 마을 동쪽의 남향 경사면에 있는 포도밭에서 재배한 샤르도네를 기반으로 만든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최고의 에글리 샴페인의 긴장감과 질감을 모두 보여주는 훌륭한 와인이다.

 

에글리 우리에, 로제 그랑 크뤼 NV(Grand Cru Brut Rose)

Ambonnay 90%, Bouzy & Verzenay 10%(Coteaux Champenois Rouge 5%)

연속된 2년간 생산된 포도를 50 대 50 으로 블렌딩(리저브 와인 비율 20%)

배럴에서 발효 및 숙성(새 오크 15%)

젖산발효 X, 앙금과 함께 약 5년간 숙성

도사쥬 : 2~4g/L

"집중력과 섬세함이 인상적인 프리미엄 로제 샴페인"

섬세함과 생기있는 산도가 느껴지면서도, 레드 와인 뉘앙스와 오크 터치도 제법 느껴지는 샴페인이다.

 

 

참고 자료 및 출처 : 

https://blog.naver.com/kimula3/223229645334

https://blog.naver.com/dolmory9/222298585897

https://blog.naver.com/iljung95/222628648563

https://blog.naver.com/orfeo21/223015838285

https://blog.naver.com/wendysbottle/223272465063

https://www.northberkeleyimports.com/wordpress/project/domaine-egly-ouriet/

https://www.champagne-characters.com/en/winzer/egly-ouriet/

https://www.skurnik.com/producer/egly-ouriet/

https://vitismall.co.kr/winery/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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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e Mathieu

생산자 / 와이너리 : Isabelle, Michel Jacob  / 세르쥬 마티유(Serge Mathieu)

생산지 : 프랑스 > 상파뉴 > 꼬뜨 드 바(Cote des bar) > Aube > Avirey-Lingey 마을

포도밭 규모 : 11ha(피노 누아 80%, 샤르도네 20%)

떼루아 : 

La Bressoire

세르쥬 마티유의 메인 밭

약 3ha, 남동향, 피노 누아 단일 밭

Bagneux

세르쥬 마티유의 세컨 밭

경사면의 꼭대기에 위치, 피노 누아, 샤르도네 재배

 

그 외 나머지는 Couins라고 불리는 언덕에 있다.

 

생산량 : 연간 약 100,000병

 

소개

"세계적인 샴페인 평론가 Richard Juhlin이 꼽은 Aube 지역의 뛰어난 생산자"

 

세르쥬 마티유(Serge Mathieu)는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1959년부터 포도밭을 관리하기 시작하여 처음에는 포도를 네고시앙에 판매하다가 1970년 처음으로 샴페인을 출시하였다.

생산량을 5,000병으로 시작하여 연간 40,000병을 생산할 정도로 성장하였고 프랑스, 독일, 영국을 중심으로 더 많은 계약을 체결하여 시장을 확대해 나갔다.

 

1987년 외국어를 공부하고 돌아온 세르쥬의 딸 이자벨(Isabelle)이 가업에 합류하였고, 독일, 영국 등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였다.

생산량은 연간 80,000병 이상으로 늘어났는데 이 중 수출비중이 60%로 당시 대형 하우스를 제외한 소규모 생산자(RM) 입장에서는 상당히 높은 비율이였다고 한다.

 

1996년 이자벨은 이웃마을에서 포도농사를 짓던 미셸 야콥(Michel Jacob)과 결혼함으로써 포도 재배와 양조는 미셸 야콥이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현재 한 해 생산량은 약 100,000병으로 85%를 3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세르쥬 마티유는 당시 공격적인 마케팅과 화려한 레이블로 뒤덮인 샴페인 산업에 회의감을 느끼고 진정성 있는 와인을 만드는 것에 큰 가치를 두려고 하였다.

가능한 선에서 화학 제품의 사용을 피하고 화학 제초제와 살충제 또한 사용하지 않았으며,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천연 살충제를 사용하여 인위적인 방법을 지양하고 환경 친화적인 와인 생산을 추구하였다.

 

와인메이킹의 기본은 건강한 포도 재배와 자연에 대한 존중에서 온다고 믿어 기후적 제약에도 굴하지 않고 포도 자체의 저항력을 길러줄 수 있는 자연적인 방법들로 극복해내었다.

지피 작물(목초 작물)을 사용하거나 빗물을 재사용하는 것은 물론, 제초제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천적 관계를 이용해 해충 관리를 한다.

 

수많은 노력으로 건강하게 자란 포도들을 손수확하여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를 사용해 발효하며, 모든 와인은 MLF를 진행한다.

최소한의 여과 과정을 거친 후 3~5년 앙금숙성하여 출시한다.

(앙금 숙성 기간 : NV은 약 3년, 프레스티지 뀌베는 약 5년)

 

Aube 지역은 상파뉴 최 남단에 위치하여 상파뉴 전체의 1/5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부르고뉴 샤블리와 흡사한 토양을 지니고 있어 피노 누아 재배에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세르쥬 마티유는 이 곳에서 9ha의 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포도나무의 평균 수령은 약 25년이다.

피노 누아를 주 품종으로 잘 만드는 생산자로 유명하며, 피노 누아 80%, 샤르도네 20%의 비율로 경작을 하고 있다.

 

가장 중심이 되는 밭은 3ha 남짓의 단일 밭인 'La Bressoire'로 오직 피노 누아로만 이루어진 남동향의 밭이다.

 

와인 종류

세르쥬 마티유, 블랑 드 누아(Blanc de Noirs)

피노 누아 100%

숙성은 3년간 셀러에서 진행되며, 도사쥬는 9g/L

황금빛 노란색을 띄고 과일향이 풍부하게 나며, 크리미하면서 긴 여운이 느껴지는 풀바디 샴페인

 

세르쥬 마티유, 뀌베 프레스티지 NV(Prestige)

샤르도네, 피노 누아 블렌딩

 

세르쥬 마티유, 로제(Rose)

피노 누아 90%, 샤르도네 10%의 블렌딩

도사쥬는 9g/L

섬세한 기포가 입 안 가득 느껴지며, 가볍고 유쾌한 붉은 과실 풍미가 풍부한 샴페인

 

세르쥬 마티유 브뤼 셀렉트(Select)

 

세르쥬 마티유, 브뤼 밀레짐(Millesime)

피노 누아 100%

숙성은 5년간 셀러에서 진행되며, 도사쥬는 8g/L

금색/노란색을 띄며 매우 풍부하고 복잡한 향, 잘 익은 자두향이 느껴진다.

구운 빵의 향이 가득한 긴 여운을 가지고 있는 풀바디 샴페인

 

참고 자료 및 출처 : 

https://blog.naver.com/thewine1/222774388071

https://blog.naver.com/jupker/223077862186

https://blog.naver.com/dokebiwinemarket/222965132578

https://blog.naver.com/akdlfem222/222693813936

http://www.charlesnealselections.com/serge-mathieu.html

https://www.champagne-serge-mathieu.fr/gb/accueil.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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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togne-Taillet

생산자 / 와이너리 : Alexandre / Chartogne-Taillet

생산지 : 프랑스 > 상파뉴 > 랭스 > Merfy, Avize

포도밭 규모 : 약 12ha(피노 누아 50%, 샤르도네 40%, 피노 뫼니에 10% 비율로 재배)

떼루아 : 석회질, 점토, 모래 등의 비율로 구분

Merfy(13개)

Les Barres

Les Oriseaux

Les Beaux Sens

Le Chemin de Reime

Les Grands Champs

Les Betmonts

Les Fontaines

Les Ricordanes

Les Brets

Le Closet

Le Mont Age

Les Couarres

Les Heurres Bises

 

Avize(13개)

Fosse le pretre

Justice

Les Pierres Vaudon

Les Monts Chenevaux

Le Noue du Porchet

Chemin de Chalons

Les Chantraines

Les Gros Yeux Du Couchant

Les Crayeres

Le Mont Cramant

Les Roches

Le Clos Jacquin

Les Barmonts

 

생산량 : 연간 약 80,000 ~ 100,000 병

 

소개

가족 경영 RM 하우스인 샤르토뉴 따이에(Chartogne-Taillet)가 랭스의 북쪽에 위치한 Merfy 마을에서 양조를 시작한 것은 17세기로부터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지역이지만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겪으며 황폐화되면서 현재는 이 마을에서 포도를 재배해 직접 병입을 시행하는 것은 샤르토뉴 따이에가 유일하다.

 

1920년 Marie Chartogne가 Etienne Taillet와 결혼하면서 현재의 이름이 만들어졌고, 1978년부터는 Philippe Chartogne가 아내 Elisabeth와 함께 운영하며 유지되던 샴페인 하우스였다.

상파뉴 내에서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이였지만, 2006년부터 23살의 나이로 샴페인 하우스를 운영하게 된 아들 Alexandre에 의해 현재 주목받는 샴페인 하우스가 되었다.

 

유명 RM 하우스들처럼 성실함과 재능을 갖춘 Alexandre가 주목받게 된 것은 떼루아를 드러내는 와인을 만들겠다는 그의 철학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특히 상파뉴 지역의 대표 생산자인 안셀름 셀로스의 양조장이 위치한 Avize에서 그와 함께 양조하며 전수받았던 내용들을 자신의 포도밭과 양조장에서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샤르토뉴 따이에의 목표는 sand-linestone terrior를 가진 merfy를 잘 표현하는 와인을 만드는 것으로 섬세한 스타일과 수정과 같은 텍스쳐, 그리고 precise한 피네세를 추구한다.

이에 따라 와인은 필터링 하지 않으며, 티라쥬 또한 표준적인 24g이 아니라 22g으로 진행한다.

 

우선 포도밭 관리에 있어서는 토양 전문가 Claude Bourguignon의 도움을 받아 Merfy와 Chenay 등에 위치한 자신의 포도밭 토양을 석회질, 점토, 모래 등의 비율로 구분한 뒤 13개의 parcel로 나누었고, 유기농법의 도입과 함께 제초제 등의 사용을 금지하였다.

건강한 토양을 위해 말로 밭을 갈아서 토양에 공기가 통하게 함으로 미생물의 활동을 촉진시켜 포도나무의 뿌리가 깊게 내릴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떼루아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와인이 만들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뿌리가 얕게 내린 포도나무들은 뽑아내고 새로운 포도나무를 심기도 하며 green harvest를 통해 60hl/ha의 수확량을 유지하고 있는데, 다른 상파뉴 지역 평균 수확량에 비해 2/3밖에 되지 않는 수치이며, 심지어 일부 보유 중인 올드 바인에서 생산되는 포도의 수확량은 20 hl/ha 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연간 생산량은 8만 ~ 10만 병 가량 생산이 된다)

 

양조에 있어서도 셀로스처럼 non-interventionist 특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plot 별 야생 효모들을 따로 관리하여 각각 양조에 사용하며, 오크의 특성을 배제하기 위해 2008년부터는 콘크리트 에그(concrete egg)와 오래된 오크통, 스테인리스 스틸을 종류 별로 떼루아에 맞게 사용하고 있다.

이산화황과 도사쥬의 양을 최소화 하고 필터링을 시행하지 않는 등 인위적인 간섭을 최대한 배제하여 떼루아를 드러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와인 종류

샤르토뉴 따이에, 생 안느(Cuvée Saint Anne)

샤르도네, 피노 누아, 피노 뫼니에 블렌딩

Plantation : 1970 - 2009

Chalk, Sand, Limestone 으로 구성된 Les Grand Champs, Les Fontaines, Les Brets 밭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여 만든 Merfy의 "빌라쥬급" 샴페인

와인은 주로 228/350/2000L 배럴에서 숙성 및 양조되고 일부 와인은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숙성된다.

해당 해의 베이스 포도가 약 50 ~ 80%, 2~5년 숙성한 리저브 와인을 20 ~ 50% 사용하여 약 2년의 앙금 숙성을 거치고 4g 이내의 도사쥬로 마무리하였다.

 

샤르토뉴 따이에, 르 로제(Le Rose)

피노 누아, 샤르도네 블렌딩

Plantation : 1970 - 2009

스테인레스 스틸 40%, 오크 60%에서 발효 및 숙성

 

샤르토뉴 따이에, 에르떼비즈 블랑 드 블랑(Heurtebise Blanc de Blancs)

샤르도네 100%

Plantation : 1972 - 1985 - 1986 - 2010

 

석회질과 사암 성분이 주로 이루고 있어 샤르도네 재배에 적합한 포도밭에 포도나무 수령이 40년 이상 된 올드 바인에서 나온 포도로만 만들어지는 뀌베(샤르도네 100%)

 

손 수확한 포도를 콘크리트 에그 탱크에 옮겨 야생 효모를 통해 알코올 발효 및 숙성을 시킨 뒤 논필터링으로 병입한다.

1년 반 가량 숙성과 자연스러운 MLF를 약 8~18개월 정도 거치며, 2차 발효 및 숙성은 51개월 간 이어진다.

도사쥬 : 5.5g/L

 

샤르토뉴 따이에, 레 쿠아르(Les Couarres)

피노 누아, 샤르도네

Plantation : 1970 - 2009

오래된 오크 및 콘크리트 에그에서 야생효모 이용하여 숙성(앙금 숙성 36개월)

 

샤르토뉴 따이에, 슈망 드 랭스(Chemin de Reims)

샤르도네 100%

Plantation : 1980 - 1995 - 2011

앙금 숙성 60개월 이상

 

샤르토뉴 따이에, 레 오리조(Les Orizeaux)

피노 누아 100%

Plantation : 1970

프랜치 오크에서 발효 및 숙성(앙금 숙성 36개월 이상)

 

샤르토뉴 따이에, 레 바레스(Les Barres)

피노 뫼니에, 피노 누아, 샤르도네 블렌딩 혹은 피노 뫼니에 100%

Plantation : 1970 - 2008

프랜치 오크에서 발효 및 숙성(앙금 숙성 36개월 이상)

 

샤르토뉴 따이에, (Hors Série)

샤르도네 100%

228 - 600L 배럴에서 발효 및 숙성(앙금 숙성 45개월 이상)

 

참고 자료 및 출처 : 

https://m.blog.naver.com/akaripio/221228802128

https://www.xtrawine.com/en/producers/chartogne-taillet/565

https://blog.naver.com/chomp_jyeok/223146340685

https://blog.naver.com/sirius7358/222230105619

https://www.skurnik.com/producer/champagne-chartogne-taillet/

https://chartogne-taillet.com/fr/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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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Marc Sélèque(J-M Sélèque)

생산자 / 와이너리 : Jean Marc, J-M Seleque

생산지 : 프랑스 > 상파뉴 > > Pierry

포도밭 규모 : 9ha

떼루아 : 

Pierry, Moussy : 복잡하고 다양한 경사면

Boursault : 깊은 점토 토양

Vertus : 초크

... 등

생산량 : 약 65,000병

 

소개

셀레크 가문이 샴페인 하우스를 시작한 것은 1965년으로 당시 Henri Seleque은 장인이자 Pierry 마을의 와인 협동조합 회장이었던 Jean Bagnost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포도밭에 나무를 식재하였다.

 

이후 Henri의 아들이었던 Richard는 양조에 관심을 보이면서 양조학을 공부한 뒤 1974년부터는 아버지와 함께 포도원을 운영하였다.

그는 포도나무 재배와 양조를 위하여 트랙터와 압착기, 발효조 등에 있어 최신 설비들을 들여왔으며, 포도원은 빠르게 성장하여 1990년대에는 연간 5만병을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2008년부터는 3대째에 해당하는 장 마크가 양조를 공부한 다음 미국의 나파밸리와 호주의 야라밸리에서 경험을 쌓은 뒤 가족 하우스로 돌아와 샴페인 양조에 참여하였다.

 

장 마크 셀레크는 유기농법과 비오다이나믹 농법을 도입하여 토양과 미생물의 조화를 중시하였으며 수확량을 줄이기 위해 꼼꼼한 가지치기를 시행하였고 밭 갈기는 트랙터와 말을 이용하는 등 포도밭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아부었다.

 

다만 따로 유기농 인증 등은 받지 않았으며 까다로운 상파뉴 지역의 기후를 고려하여 때에 따라서는 곰팡이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필요시에는 합성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다는 유연한 사고를 갖고 있기도 하다.

 

셀러에서는 풍미와 질감을 위해 느리면서도 부드러운 알코올 발효를 중시하여 낮은 온도에서 야생 효모들을 주로 발효에 사용하였으며, 앙금 숙성도 기존보다 오래 시행하였으며, 대부분은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생산량의 일부만 가벼운 필터링을 시행하고 도사쥬의 당도 또한 낮게 유지하여 와인을 만든다.

 

또한 숙성에 있어서는 스틸 탱크 외에도 과거보다 오크 배럴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350~600L 크기의 배럴이나 20hl 크기의 커다란 foudre들을 주로 선호하며 최근에는 암포라(amphora)나 콘크리트 에그(concrete egg) 형태의 용기도 사용하고 있다.

 

그 외에도 2015년에는 Pierry 마을 외곽에 새로운 셀러를 완성하면서 새로운 press 기계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숙성 용기들을 갖추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압착과 발효 과정 중에 첨가하는 SO2의 농도를 최소한으로 줄여나가면서 현재는 거의 20~30mg/L 수준으로 낮게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포도밭은 메인인 Pierry 마을 외에도 Marne 지역과 Cote des Blancs 지역에 걸쳐 총 7개 마을에 45개의 parcel로 나누어 분포하고 있고, 포도나무의 수령은 18년에서 60년까지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

 

 

와인 종류

장 마크 셀레크, 솔레상스 NV(J-M Seleque, Solessence)

프랑스 > 상파뉴

샤르도네 50%, 피노 누아 40%, 피노 뫼니에 10%

수확한 포도의 대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 및 숙성을 하며, 일부는 배럴에서 숙성을 거치되 MLF는 하지 않는다.

이후 절반은 당해 빈티지로, 나머지 절반은 하우스에서 보관중인 리저브 와인을 블렌딩한다.

(해마다 비율은 다르며, 리저브 와인은 20hl 크기의 커다란 우드 캐스크에서 보관한다고 함)

정제 및 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으며, 보관하는 보틀의 크기에 따라 앙금 숙성 기간의 차이를 둔다.

(750ml - 2년, 1.5L - 3년, 3L - 5년)

도사쥬 2g/L, 연간 생산량 약 45,000병

 

장 마크 셀레크, 퀸텟 NV (J-M Seleque, Quintette)

프랑스 > 상파뉴

샤르도네 100% 단일 품종의 블랑 드 블랑 샴페인

재배 : Silty clay, flint clay, chalky subsoil

2012년부터 솔레라 시스템에서 숙성한 리저브 와인을 일부 사용하며, 100% 오크 숙성하고 정제와 여과처리는 하지 않는다.

연간 생산량 약 7,500병/ 매그넘 200병

 

장 마크 셀레크, 솔리스트 4종(J-M Seleque, Soliste Menuier/Menuier Rose/Pinot Noir/Chardonnay)

단일 빈티지/품종/리우딧 개념의 샴페인으로 모두 100% 오크로 발효하고 4년이상 앙금 숙성을 진행한다.

연간 생산량 각 1,500병 이내

 

장 마크 셀레크, 파르티시옹(J-M Seleque, Partition)

한정판 개념의 파르티시옹 시리즈

가장 독특한 7개의 플롯에서 수확한 포도를 7개의 배럴에서 숙성하여 만듬

샤르도네 70% 이상 블렌딩, 5년 숙성

 

 

장 마크 셀레크, 코메디아(J-M Seleque, Commedia)

...

 

 

참고 자료 및 출처 : 

https://www.xtrawine.com/en/producers/j-m-seleque-champagne/1772

https://www.jmseleque.fr/en/portail-2/

https://blog.naver.com/jupker/223102244070

https://blog.naver.com/kiha16/222423395378

https://blog.naver.com/fascinoya/223304630989

https://blog.naver.com/akaripio/222958203181

https://blog.naver.com/akaripio/221427694864

https://blog.naver.com/jokjeby/22298718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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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e Freres

생산자 / 와이너리 : 프랑수아 위레(Francois Hure), 피에르(Pierre), Hure Freres

생산지 : 프랑스 > 상파뉴 > 몽타뉴 드 랭스 > 뤼데(Ludes)

포도밭 규모 : 10ha

연간 생산량 : 약 90,000병

떼루아 : 

Ludes 1er Cru (뤼데 프리미에 크뤼)

몽타뉴 드 랭스 동쪽에 위치한 위레 프레르의 메인 포도밭이 있는 곳으로, 북향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주로 피노 뫼니에와 피노 누아가 재배되며, 석회질 토양으로 인해 우아함과 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와인이 생산된다.

Ville-Dommange 1er Cru(빌레-돔앙주 프리미에 크뤼)

빌레-돔앙주는 몽타뉴 드 랭스 북서쪽인 쁘띠 몽타뉴 드 랭스 중간 경사지에 위치한 마을로 북동쪽 경사면에 포도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피노 뫼니에 비율이 높다. 석회와 점토의 혼합물인 자갈과 모래 토양으로 구성되어 부드럽고 과일 향이 매력적인 와인을 생산하며 NV 크뤼에 이상적이다.

Brouillet, Serzy & Prin(브후이에, 세흐지 & 쁘렝)

Ardre Valley에 위치한 브후이에, 세흐지 & 쁘렝은 서로 근접있으며, 뤼데와 빌레-돔앙주의 포도밭보다 약한 서늘한 기후여서 상대적으로 포도가 익는 속도가 느린편이다. 토양은 점토와 모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층토는 백악질로 구성되어 있어 톡톡 튀는 신선함을 보여주며, 복숭아, 서양배, 감귤류의 노트를 가진 와인이 생산된다.

Vavray le Grand(바브레 르 그랑)

위레 프레르 소유의 빈야드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빈야드로 빈야드 중에서는 가장 최근인 1990년대에 식재된 포도나무가 자라고 있다. 단단한 쵸키 광맥 위에 위치하고 있어 샤르도네의 재배에 이상적이고, 신선하고 풍부한 향과 균형잡힌 미네랄 캐릭터가 도드라지는 와인이 생산된다.

 

소개

"샴페인은 단순히 버블만이 아니다. 무엇보다 샴페인은 훌륭한 와인이다." - 프랑수아 위레

 

몽타뉴 드 랭스 동쪽 뤼데(Ludes)에 위치한 샴페인 하우스 위레 프레르는 3대가 50년 넘게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프랑수아(Francois)와 피에르(Pierre) 형제가 운영하고 있다.

위레 프레르 샴페인 하우스는 총 10ha의 밭을 관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포도는 프리미에 크뤼 마을인 뤼데(Ludes)나 빌레-돔앙주(Ville-Dommange)에서 생산된다.

 

서류상으론 NM(Negociant Munipulant) 샴페인 하우스이나 80%는 위레 프레르 소유의 밭이고, 나머지 20%는 삼촌의 밭을 빌려 포도재배를 하고 있으므로 사실상 RM 샴페인 하우스나 다름이 없다.

 

메종의 역사는 1960년 조르쥬 위레(Georges Hure)가 아내 잔느(Jeanne)의 오랜 꿈을 이뤄주기 위해 에스테이트를 설립한 것으로 시작된다.

60년대 당시 여성이 샴페인을 만드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었지만 그녀는 과감하게 도전하였고, 리저브 와인을 모으기 전까지 수년간 일부 포도를 공동조합에 판매하였지만 곧 모든 수확한 포도는 메종 내에서 사용하기 시작한다.

1971년 잔느의 아들 라올(Raoul)을 중심으로 장 마리(Jean Marie), 마크(Marc)에게 운영권을 물려주면서 위레 프레르(Hure Freres)로 메종의 이름을 변경하게 된다.

2008년 부터 라올의 아들 프랑수아(Francois)가 전체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 근년 La Revue de VIn de France 잡지와 다른 미디어로부터 상파뉴 지역의 주목해야 할 생산자로 다수 개제되었다.

 

프랑수와는 디종(Dijion) 대학에서 양조학을 공부하면서 세계 각지의 와인 양조를 배웠으며, 이후 Champagne Fleury, Hospices de Beaune, Chapoutier, 호주와 뉴질랜드 등 세계 각지에서 와인 양조 방법을 배웠다.

그 중 그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부르고뉴와 뉴질랜드에서의 경험이였으며, 부르고뉴에서는 구획별 떼루아의 개성을 존중하는 전통적인 양조법을 배웠고, 뉴질랜드에서는 기존의 방법을 벗어나 새로운 현대 기술을 배웠다고 한다.

 

2003년 위레 프레르로 돌아온 프랑수아는 제초제의 사용을 줄여 나가면서 일부에는 바이오디나믹을 도입하였고, 양조측면에서도 많은 부분을 개혁하였다고 한다. 특히나 이전에는 모든 뀌베에 동일한 방법을 사용했지만 프랑수아가 돌아온 이후부터 구획별로 떼루아의 개성을 잘 표현해낼 수 있는 각각의 방법을 선택하여 양조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위레 프레르 샴페인 하우스는 현재 Les Artisans du Champagne에 속해있다.

[Les Artisans du Champagne]

https://yocoyang.tistory.com/227

 

와인 종류

"이들의 샴페인은 밸런스가 매우 탁월하며 부드러운 과일 아로마가 매력적입니다."

 

위레 프레르, 에비타숑(L'Invitation Brut Champagne N.V)

상파뉴 > 몽타뉴 드 랭스 > Ludes, Ville-dommange, Serzy & Prin, Vavray le Grand(Avg. 35 years old)

피노 누아 40%, 피노 뫼니에 40%, 샤르도네 20%(해마다 비율이 조금씩 다름)

이름 그대로 (Invitation : 초대) 위레 프레르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엔트리급 샴페인이다.

2017 빈티지 베이스와 솔레라 방식으로 25 ~ 40% 리저브 와인을 사용하며 만들어지며, 30~36개월간 Lees숙성 후 출시한다.

도사쥬 4g/L

연간 약 4,500병 생산

자두, 체리 등 잘 익은 과실향이 잘 느껴지고 구운 빵의 뉘앙스가 더해져 마시기 편하고 밸런스가 훌륭한 와인이다.

 

위레 프레르, 엥수시앙스 로제(Insouciance Rose)

상파뉴 > 몽타뉴 드 랭스 > 뤼데

피노 누아 45%, 샤르도네 30%, 피노 뫼니에 25%

마을, 품종, 밭마다 구분하여 양조가 진행된다.

솔레라 방식의 리저브 와인이 블렌딩 되며 8% 가량이 오크에서 숙성, 2년간 앙금 숙성하였다.

블렌딩 비율은 에비타숑과 비슷하나 5%의 레드 와인이 블렌딩 된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도사쥬 4.5g/L

연간 약 1,000병 생산

상큼한 레드 베리류를 필두로 말 그대로 근심 걱정 없이(Insouciance) 마실 수 있는 로제 샴페인이다.

 

위레 프레르, 인아땅두 블랑 드 블랑(Inattendue)

상파뉴 > 몽타뉴 드 랭스 > 뤼데, Rilly la Montagne

샤르도네 100%

오크 (350~600L) 숙성한 블랑 드 블랑 샴페인이다

2017년에 수확한 포도만을 사용하였으며, 4년간의 앙금 숙성 후 출시된다.

도사쥬 3g/L

신선한 미네랄이 잘 느껴지고, 레몬 등 시트러스 계열과 흰 꽃, 팔렛에서는 입 안을 가득 채우는 리치함과 크리미함이 잘 어우러진 밸런스, 무엇보다도 신선한 애시디티와 긴 여운이 인상적으로 예치기 않은(Inattendue) 즐거움을 선사한다.

 

위레 프레르, 엥스탕타네 블랑 드 누아(Instantanee)

상파뉴 > 몽타뉴 드 랭스 > Ludes, Rilly la Montagne, Ville-dommange

피노 누아 100%

각 마을과 parcel 별로 개별 양조 후 블렌딩한 와인으로, 6년간 앙금 숙성을 하였다.

도사쥬 3g/L

감귤류, 잘 익은 복숭아 등의 노트와 클래식한 빈티지 샴페인에 걸맞는 높은 집중도를 보여주며 묵직한 바디감과 복합미가 일품이다.

순간적인(Instantanee) 뜻처럼 샴페인에 담아낸 한 빈티지의 순간적인 모습을 표현한 듯하다.

 

위레 프레르, 메모아(Memoire)

상파뉴 > 몽타뉴 드 랭스

피노 누아 45%, 피노 뫼니에 45%, 샤르도네 10%

오로지 위레 프레르가 소유한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만을 사용하여 만들며, 모두 커다란 Foudre(450L)에 담겨 1982년부터 시작된 솔레라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매년 30% 가량이 비워지고 채워지기를 반복하며 평균적으로 20~24개월 동안 효모와 함께 숙성된다.

도사쥬 2g/L

연간 약 4,500병 생산

복합미의 끝을 달리는 샴페인으로 특유의 미네랄과 흙향, 스모키함을 지니고 있지만 팔렛은 매우 영하고 신선하며 시트러스, 사과와 노란 꽃, 고소한 견과류가 곁들여진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며 평론가 잰시스 로빈슨이 "가장 매력적인 샴페인 중 하나"라고 칭했을 정도이다.

Memoire는 기념, 추억을 뜻하는 단어다.

 

4 엘레망 샤르도네 블랑 드 블랑(4 elements Chardonnay)

상파뉴 > 몽타뉴 드 랭스

샤르도네 100%

fermented and aged in demi-muids(600L barrels)

도사쥬 3g/L

오직 2,055 병 생산

 

4 엘레망 피노 누아 블랑 드 누아(4 elements Pinot Noir)

상파뉴 > 몽타뉴 드 랭스

피노 누아 100%

fermented and aged in demi-muids(600L barrels)

도사쥬 3g/L

오직 1,647병 생산

 

 

참고 자료 및 출처 : 

https://blog.naver.com/typique/223314371473

https://blog.naver.com/winecharge5011/223232610876

https://blog.naver.com/thewine1/222904411144

https://blog.naver.com/ilsanlcc/222953356179

http://www.champagne-hure-freres.com/index-eng.html

https://www.viinitie.fi/en/collections/champagne-hure-freres

https://www.champagne-characters.com/en/winzer/hure-fre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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