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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 
 기후 : 북부의 서늘한 대륙성 기후부터 보다 남쪽의 온화한 대륙성 기후까지 다채롭다.
         언덕 지형의 토양은 깊이가 더 얕고 배수가 잘되는 반면
         평지의 토양은 깊이가 깊고 비옥하다.

 포도 품종은 대다수는 피노누아와 사르도네를 사용.
 알리고테와 가메같은 기타 품종도 재배한다.

 피노누아 : 이 지역 전체의 1/3이상 차지한다.
   지역 전체에서 재배되는데 그중 중요한 지역은 코트 도르이다.

   전통적인 부르고뉴 피노누아는 어릴땐 붉은 과일 풍미를 지니며,
   숙성되면 흙, 야생, 동물, 버섯 풍미로 변한다.

   와인은 산도가 높고 탄닌은 낮은 정도에서 중간인 경향이 있으나 포도밭, 생산자, 빈티지에 따라 다채롭다.

 샤르도네 : 이 지역 전체 포도밭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강철같은 풍미에 산도가 높은 북부의 샤블리 와인에서부터,
  환상적인 복합미를 지니며 표현력이 풍부한 코트 도르의 와인
  바디가 더 무겁고 잘 익은 과일 풍미의 남부 마콩 와인까지 매우 다양하다.

 알리고테 : 산도가 높은 중립적인 와인을 생산하는 경향의 청포도
  

 가메   : 완숙된 베리 과일 풍미와 낮은 탄닌을 보유한 일찍마시기 좋은 레드 와인 생산에 활용된다.


부르고뉴의 등급 명칭
///
지역 등급 명칭 - 상위 등급 명칭 사용 권한이 없는 포도원에서 생산
일부 와인이 상위 등급 명칭에서 강등된 경우
부르고뉴 루즈 : 피노누아를 기반 가장 일반적인 등급
부르고뉴 블랑 : 샤르도네를 기반 가장 일반적인 등급

보다 제한된 지역을 각각 포괄하는 다수의 지역 등급 명칭
부르고뉴 오트 코트 드 뉘
부르고뉴 오트 코트 드 본
부르고뉴 코트 샬로네즈

마코네 지역 등급명칭으로 레드와 화이트 와인의 경우 마콩, 화이트 와인에만 해당하는 마콩 빌라주가 있다.

코뮌 : 등급체계의 다음 단계. 샤블리나 제브레 샹베르탱과 같은 것을 코뮌 등급 명칭이라함

그랑 크뤼, 프리미에 크뤼 : 마을 등급 명칭보다 상위에 있는것.
포도밭이 단일 소유주일 경우 모노플이라 함
대부분 포도밭은 다수의 소유자 간 분할되어 있고, 소유주는 각각 자신의 포도나무를 재배 수확한다.


///

 샤블리 : 1938년부터 샤블리 AOC가 적용되고 있으며 4가지로 분류된다.
  샤블리 그랑 크뤼 : 블랑쇼, 부그로, 그레누이, 레클로, 레프뤼스, 발뮈, 보데시 7개의 포도원이 포함되어 있다.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샤블리
  프티 샤블리
  

 코트 도르 : 황금의 언덕, 춥지도 덥지도 않은 중간정도의 기후라 고급 샤르도네를 생산하기 적합.
  코트 드 뉘 : 레드 와인 중심
   쥬브레-샹베르탱(9)
    샹베르탱
    샤름-샹베르탱
    샹베르탱-클로-드-베즈
    샤펠-샹베르탱
    라트리시에르-샹베르탱
    마지-샹베르탱
    마주아예르-샹베르탱
    뤼쇼트-샹베르탱

   샹볼-뮈지니(2)
    본 마르
    뮈지니

   부조(1)
    클로 드 부조(75% 면적)

   본 로마네(6)
    로마네 콩티
    라 타쉬
    라 로마네
    라 그랑드 뤼
    리쉬부르
    로마네 생 비방

   퓔리게 에세조(2)
    그랑 에세조
    에세조

   모래 생 드니(5)
    끌로 드 타르
    끌로 드 람브레이
    끌로 생 드니
    끌로 드 라 로슈
    본마르

   뉘 생 조르쥬(X)
   
  코트 드 본 : 화이트 와인 중심
   본
   포마르
   볼네
   뫼르소(X)
   퓔리니 몽라셰(4) (퓔리니 몽라셰와 샤샤뉴 몽라셰는 몽라셰 그랑 크뤼를 공유한다.)
    몽라셰(샤샤뉴와 공유)
    슈발리에 몽라셰
    바타르 몽라셰(샤샤뉴와 공유)
    비앙브뉘 바타르 몽라셰

   샤샤뉴 몽라셰
    몽라셰(퓔리니와 공유)
    바타르 몽라셰(퓔리니와 공유)
    크리오 바타르 몽라셰

   알록스 꼬르동
============================================================
코트 드 뉘-빌라주
 레드와 화이트 와인 모두에 해당하며 
 코트 드 뉘 지역에 위치한 포도밭에 생산되지만 더 유명한 빌라주 등급 명칭 자격은 부여되지 않는다.

코트 드 본-빌라주
 반드시 레드 와인이여야 하며, 코트 드 본에 위치한 마을 중 하나 또는 결합을 통해 생산되지만 예외는 있다.

부르고뉴 오트 코트 드 뉘, 부르고뉴 오트 코트 드 본
 지역 등급 명칭은 주요 포도밭 지대의 서쪽 및 상위 고도에 위치
 고도나 높고 바람에 심하게 노출되어 서늘한 기후가 형성되는데,
 이는 이 지역 와인이 전형적으로 바디감과 농축미가 다소 낮다는 것을 의미.

============================================================
 코트 뒤 샬로네즈
  샤도네이와 피노누아가 주요 품종이나, 포도밭 고도가 높아 더 늦게 수확하며, 
  포도 완숙이 보장되지 않는다.
  네 개의 마을 단위 등급 명칭이 있다.
   룰리 : 화이트 와인을 더 많이 생산. 스파클링와인의 중심지이기도 함.
   메르퀴레 : 가장 명성이 높은 레드와인 생산.
   지브리 : 가장 소규모인데, 이 지역의 레드와인은 특히 인정받고 있다.
   몽타니 : 화이트 와인만 생산한다.

  부르고뉴 코트 샬로네즈
   레드와인 - 피노누아, 화이트와인 - 샤르도네를 기반으로 살로네즈에서 생산되는 모든 와인에 적용


 마코네
  샤르도네를 가장 폭넓게 재배함
  레드 와인은 가메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경향이 있지만 일부 피노누아도 재배한다.
  마콩 : 레드와 화이트 모두 포괄
  마콩 빌라주 : 화이트 와인만

  푸이-퓌세, 생-베랑
   가장 유명한 두개의 등급 명칭.

 보졸레
  마코네와 기후가 비슷
  가메 품종의 이른 발아와 숙성에 가장 적합한 기후이다.

  보졸레 크뤼(10)
   모르공(Morgon)
   물랭-아-방
   브루이(Brouilly)
   플뢰리
   꼬뜨 드 브루일리
   생따무
   쉬루블
   쉐나
   쥘리에나
   레니에

  보졸레 빌라주
  보졸레

  동남쪽으로 손 강의 충적 평야에서 주로 탄산 침용과 부분 탄산 침용을 통해 보졸레를 생산.
  일찍 마시기 위한 용도로 특별히 생산되는 와인인 보졸레 누보의 주요 생산지이기도 하다.
  
보졸레 누보
  수확이 끝난 후 그 해 11월 세번째 목요일이 되면 시판될 수 있으며,
  이듬해 8월 31일 이후에는 상인들에 의한 판매는 불가능하다.
  보졸레나 보졸레 빌라주 품질이어야 하며 10개의 크뤼는 이런 방식으로 판매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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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지역은 온화한 해양성 기후이다.
해양 난류의 영향으로 생장기가 길어지고,
봄 서리 피해를 거의 입지 않는다
10월까지 익는 경우도 있다

단, 대서양의 영향으로 강우량이 많고, 습도가 높다

보르도 지역은 법에 의해 13종의 포도를 사용 가능하지만
적포도 3종류(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청포도 2종류(세미용, 소비뇽 블랑)가 지배적이다.

까베르네 소비뇽 - 오-메독 지역의 지배적 품종으로 밭에 돌/자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열기가 밭의 온도를 높여줌으로 까베르네 소비뇽이 잘 익는 유일한 지역이다.
이 지역의 와인 블렌딩 비율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메독과 그라브에서도 중요한 품종

까베르네 프랑 - 생테밀리옹 지역에서 주로 재배를 하며 까쇼로 만든 와인에 비해 탄닌과 바디감이 낮은 와인을 생산한다
메독과 그라브에서도 소규모로 재배함
미숙할 땐 풋내 줄기풍미를 내지만
완숙했을 땐 역동적인 과일과 꽃의 풍미를 가진다

메를로 - 보르도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품종
생테밀리옹과 포므롤에서 프리미엄 와인에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지역의 서늘한 진흙은 까쇼보다 메를로가 잘 자라기 때문이다
메를로의 부드러운 풍미는 대량 저가와인에 주로 사용되는 포도라는 것을 의미한다

프티 베르도 - 앞의 세 품종에 비해선 극히 소량만 재배한다
무더운 해에만 완숙되며, 매우 색이 깊고 탄닌이 강한 와인을 만든다
혼합와인에선 아주 미미한 양만 가미를 위해 사용된다

청포도
세미용 - 껍질이 얇고 귀부병에 잘 감염되는 특성이 있어 스위트 와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페삭 레오냥과 그라브 지역의 프리미엄 드라이와인 생산을 위해 소비뇽 블랑과 함께 혼합되어 바디감을 부여한다

소비뇽 블랑 - 초록과일과 감귤류의 풍미를 가진 와인을 생산한다
단일 품종 기반의 드라이 화이트 와인에 점차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추세이며, 혼합와인이라는 일반화에 유일한 예외이기도 하다
높은 산도를 가지고 있어 이는 스위트 와인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뮈스카델 - 뚜렷한 포도와 꽃의 풍미를 가지며, 스위트와 드라이화이트 와인에 조연역할을 한다

보르도의 등급 분류
메독 - 1855년에 등급 분류를 하여 ‘크뤼 클라세’라 부르며, 5등급으로 나뉘어 있고 최상급 사토는 사토 라피드 로칠드, 라투르, 마고, 무통 로칠드, 그라브의 사토 오브리옹이 있다

소테른 지역은 3등급으로 나뉘며 최상급은 사토 디켐이라 한다

1855년 등급 분류는 메독의 극 소수의 사토만 포함했으며, 이후 다른 사토를 위해 ‘크뤼 브루주아’라는 새 등급 분류가 추가되었다
이 분류는 빈티지 와인에만 적용될 수 있다.(매년 평가)

그라브, 페삭 레오냥
리스트가 따로 분류되어 있어 그 리스트에 들어간 사토는 전부 ‘크뤼 클라세’라 부른다

생테밀리옹
생테밀리옹 그랑 크뤼 등급 분류가 있고 낮은 것부터
생테밀리옹 그랑 크뤼 클라세
생테밀리옹 프리미에르 그랑 크뤼 클라세
가 있고 프리미에르 그랑 크뤼 클라세는 다시 최상급 A와 B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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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세가지
PDO 와인 - AOP 인데 주로 AOC를 사용
PGI 와인 - IGP - VdP 자주 사용
Ven de France (뱅 드 프랑스)

아직 알아보지 못한 부분
추후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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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 보리를 가공한 맥아를 주 재료로 발효시키고 여기에 향신료인 홉을 첨가하여 맛을 낸 술. 양조주에 속함
 - 종류( 크게 3가지 자연발효, 상면 발효, 하면 발효
   자연발효 :
   - 랑비크(람빅)
     - 자연 발효.
     - 드라이하고, 강렬한 신맛과 상큼함, 그리고 균류 특유의 쿰쿰하고 텁텁한 질감과 신 뒷맛을 가지고 있다.
     - 양조법 : 60~70% 보리맥아와 나머지 30~40%의 밀가루로 배합한 뒤 맥아즙을 끓여 큰 나무통에 담아 하룻밤 식혀 재운다.
                 그 다음 맥아즙을 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도록 처리한 뒤 최소6개월~ 몇년의 발효과정을 거친다.
                 
     - 람빅의 종류
       - 트래디셔널 : 전통 방식으로 양조된 람빅( 젖산균에서 나온 강렬한 신맛과 브렛에서 나온 꿈꿈함이 특징. 취향 마니탐 )
       - 원액 : 거품기가 없고 무탄산에 상큼한 신맛을 가지고 있으며, 드래프트로만 판매된다. ( 발효 기간에 따라 짧으면 Jonge, 길면 Oude라는 명칭이 붙으며 몇 년 발효했는지 기록함. ( 도수는 5도 정도 )
       - 크릭 : 람빅의 원액에 체리를 첨가한 것. 체리맛과 향이 가미되어 거품이 제법있고 루비색상을 띈다.
                 원액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도 괜찮게 마시지만 가당처리를 한 제품에 한정된다.
                 전통 방식의 크릭은 웬만한 드라이와인 뺨칠 정도로 신 맛이 강하고 드라이하다.
       - 과일 : 원액에 과일을 담가 1~2주 재발효 후 3~6개월간 숙성을 거침. 보통 과일의 이름에 따라 명칭도 달라진다
                 라즈베리  - 프람부아 사과  - 폼
                 블랙커런트  - 카시스 복숭아  - 뻬슈
                 포도   - 드뤼프 딸기  - 아드베이
                 바나나  - 바나너 파인애플  - 아나니스
                 살구  - 아브리코치 자두  - 프루니
                 레몬  - 시트롱 블루베리  - 블루엣
                 
                 이 외에도 개발되고 있다.

       - 괴즈 : 람빅을 배합해 숙성한 파생 맥주. 약 2년가량 오래 묵혀 신맛이 감도는 원액과 만든지 1년 안팎인 단맛과 신맛이 강한 원액 
                 두 종류를 적절히 혼합한 뒤, 샴페인 비슷하게 코르크마개로 막아놓는 병 속에서 2차 발효를 시킨다.
                 이 과정에서 탄산이 축적되며, 완성된 맥주는 싯누런 색 혹은 진한 갈색을 띈다.
                 드라이한 성향의 샴페인과 식감이 비슷해서 원액보다 진입장벽이 낮은 편에 속하나, 신맛은 은근 강한 편이다.
       - 파로 : 람빅의 원액에 설탕을 첨가한다. 첨가물로 카라멜, 당밀, 흑설탕, 빙설탕 중 하나를 사용하는데 발효가 끝난 원액에 병입 전에 넣기에 
                 흑갈색을 띄며 새콤달콤한 맛을 띈다.

     - 브랜드(메이커)
       - 린데만스
       - 팀머만스
       - 분
       - 칸티용
       - 지라르댕
       - 드리 폰타이넌

   - 상면 발효 맥주(에일, 스타우트, 바이스비어)
     - 에일 맥주 : 색이 진하고 이산화탄소가 적으며 과일향이나 꽃향기와 같은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인디아 페일 에일을 제외하면 라거와 달리 홉의 쓴 맛이 적은 편이다.
                     전용 맥주잔들도 이 향을 더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 하며, 병맥주나 캔맥주로 바로 마시는 것과 잔에 따라 마시는 것이 천지차이이다.

       - 페일 에일 : 일반적인 에일 맥주. 함유된 붉은 색과 같이 진한 꽃향기와 같은 풍부한 향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맥주에 비해 좀 더 높은 온도에서 마시는 것이 특징이며, 홉의 풍미와 발효시 생기는 향에 의해
                       아메리칸 페일에일, 잉글리시 에일, 벨지안 페일 에일 등 각 국가별로 뚜렷한 특징이 나타난다.

         - 인디아 페일 에일(IPA) : 영국인들에게 수출하기 위해 저장성을 향상시킨 에일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알콜도수가 높고 홉의 사용량 또한 많다.
    홉의 쓴맛이 강하지만 재료의 비중이 높아 보리와 홉의 향이 잘 살아난다.

         - 그 외 : 앰버 에일, 블론드 에일, 잉글리쉬 비터, 아메리칸 페일 에일 등.

       - 브라운 에일 : 버튼 온 트렌트 지방의 페일 에일에 대항하기 위해 뉴 캐슬 지방에서 양조되기 시작한 맥주.
                          걸하지만 쓴 맛이 느껴지는 맥주였으나, 현대에는 색과 맛이 연해졌다.

       - 올드 에일 : 오래 숙성된 맥주
       - 스카치 에일 등.

     - 포터 / 스타우트 : 브리튼 지역의 흑맥주로 스타우트는 아일랜드, 포터는 영국식에서 기반을 잡기 시작.
                             보리를 탈 정도로 볶아 발효시킨 에일 맥주로 짙고 그윽한 맛이 특징이다.

       - 포터 : 영국 흑맥주의 대표 격. 세 종류의 맥주를 섞은 제품. 
                 최근에는 스타우트와 구분이 힘들어졌고, 영국보단 미국 크래프트 브루어리에서 많이 양조하는 추세이다.
                 변종으로 영국에서 발트 해 인근 지역에 수출하던 포터를 해당 지역에서 개발한 발틱 포터가 있다. ( 도수도 높고 맛도 진한 편 )

       - 스타우트 : 포터가 영국 흑맥주의 대표격이라면, 아일랜드의 대표 흑맥주는 스타우트이다.
          대체로 포터보다 더 짙은 검은색을 띄며 쓴 맛도 강하다.
                      변종으로 영국에서 러시아로 수출하기 위해 도수를 7도 이상으로 높여 제조한 임페리얼 스타우트가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 15~17도까지 독한 것도 있다.

     - 알트비어 : 독일의 에일 계통의 맥주. 알트라는 이름은 저온에서 장기간 숙성시키는 제법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포터 맥주와 비슷하게
                    적갈색 혹은 흑갈색의 짙은 색을 띄고, 구수하면서도 묵직한 맛으로 유명하다. 도수는 4.5~5도
                    디벨스(이숨), 프랑켄하임(뒤셀도르프), 슐뢰서(뒤셀도르프), 가츠바일러(약칭 가츠. 크레펠트), 한넨(묀헨글라트바흐), 레나니아(크레펠트) 등이 유명한 양조 업체

     - 쾰쉬 : 쾰른에서 유래한 맥주. 여타 상면발효 맥주와 달리 라거에 가까운 맑은 색과 깔끔한 맛을 지녔다.
               발효는 상면발효 그대로 하되 숙성은 거의 섭씨 0도의 차가운 온도에서 하는 양조 방식을 절충했음.
               라이스도르프와 가펠, 프뤼 등이 유명한 양조장으로 손꼽힘.

     - 슈타인비어 : 독일어권 지역에서 가장 이색적인 맥주로 꼽히는 종류. 사암계통의 돌을 섭씨 1천도 이상으로 뜨겁게 달군 뒤 맥아즙 통에 빠뜨려 끓어오르게 만들었고,
                       시간이 지나 식어버린 돌을 꺼낸 뒤 이미 상면발효 과정을 거치고 있는 맥주 속에 다시 넣는 제조를 하는데.
                       달궈진 돌에 달라붙어 당화된 맥아즙이 맥주의 발효 과정에 첨가되어, 라우흐비어와 비슷하게 약간 훈제 향이 난다.

     - 담프비어 : 다소 질이 떨어지는 저가의 원료로 만든 맥주. 주 재료는 보리맥아지만 효모는 밀맥주용의 것을 쓰는 독특한 형태
                    현재는 흔치 않은 맥주로 니더바이에른 지방의 츠비젤이란 마을에서 주로 제조된다.

     - 밀 맥주 : 맥주 원료 함량 중 밀 맥아 비율이 50% 이상 들어간 맥주를 일컫는다.
                   기본적으로 밀 맥주는 효모가 포함되어 있어 잔에 따랐을 때 뿌옇게 보인다. 
       - 흑 밀맥주 : 밀맥주의 변종으로 맥아를 검게 볶아서 제조한다. 때문에 흑맥주로도 분류되는데, 다만 하면발효 방식을 ㅗ만들어지는 둥켈이나 슈바르츠비어와는
                       아에 다른 맥주고, 포터나 스타우트와도 관계가 없다.
                       짙은 흑갈색을 띄며, 비교적 향이 풍부하고 맛도 은은하다.

       - 크리스탈 밀 맥주 : 밀 맥주와 제법은 동일하나, 제조 과정에서 효모를 걸러버리는 것이 큰 차이다.
                                이 때문에 다른 밀맥주와 달리 페일 라거나 쾰쉬에 가까운 맑고 옅은 노란색을 띄며, 효모가 빚어내는 복잡한 풍미가 없어 깔끔한 맛이다.

       - 바이첸복 : 하면발효 고도주의 대명사인 복맥주의 밀맥주 버전이다. 주로 겨울철에 소비되기 때문에 일반 밀맥주보다 맥아 함량이 높고, 도수도 당연히 높아진다.
                      다만 밀맥주 특유의 향미와 풍미 덕에 독한 맥주임에도 알코올 기운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음.

       - 벨기에식 밀 맥주 : 벨기에 지방에서 생산되는 밀맥주를 칭함. 오렌지 껍질이나 고수의 잎 또는 씨앗 등의 향신료를 가미하기 때문에
                                오렌지 껍질 특유의 시큼쌉싸름한 풍미와 고수 특유의 향미가 더해져 있고, 밀 맥아 외에도 거칠게 빻은 생 밀을 갈아 넣어 양조하기 때문에
                                생 밀에서 생성되는 밀단백의 영향으로 색이 독일식 밀맥주보다도 뿌옇다. 벨기에의 호가든과 프랑스의 크로넨버그 블랑이 유명하다.

       - 미국식 밀 맥주 : 효모에 의한 향미를 최소화하고 밀 맥아와 미국 홉의 향과 맛을 가종하는 스타일이다.

       - 베를리너 바이세 : 효모외에 젖산균이 첨가되어, 발효 과정에서 내뿜는 젖산 때문에 신 맛이 강하다.
                               그 외에 랑비크 맥주처럼 다른 균들이 우발적으로 들어가기도 해서 랑비크만큼은 아니지만 꾸릿한 향미도 조금 느껴진다.

       - 고제 : 발효과정을 효모와 젖산균등이 함께 하는 베를리너 바이세와 유사하나, 여기에 벨기에식 밀맥주처럼 고수를 넣고 또 소금까지 첨가하는 것이 큰 차이점.
                 때문에 젖산균의 신맛 + 고수의 향미 + 가염한 짭쪼름함이 더해져 취향타는 맥주가 됨

     - 켈러비어 : 고전적인 시설에서 제조해 위스키처럼 오크통에 담아 지하실에서 숙성시키기 때문에 붙은 이름.
                    다른 맥주들과 달리 일부러 탄산을 조금씩 빼기 때문에 거품이 적은 편.
                    또 효모의 여과나 잡균의 살균을 하지 않고 바로 병입해 내놓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다.
        한국에선 카이저 돔, 벨데 나트로스토프와 아르코브로이 츠비클(생맥주) 세 종류가 들어오고 있다.

     - 로겐비어 : 호밀의 맥아가 보리 맥아와 함께 주 재료가 되는 맥주로, 호밀 맥아 자체가 색이 짙은 갈색이라 얼핏 보기엔 흑밀맥주와 비슷해보인다.
                    맛은 다른 밀맥주와 달리 좀 알싸한 편.

     - 벨지언 에일 : 두벨, 트리펠, 쿼드루펠 등 벨기에의 대표적인 맥주가 이에 속함.

     - 플랜더스 레드 에일 : 신 맛이 나는 상당히 이질적인 맥주.

     - 기타 에일 : 페일 에일의 도수를 높인 스트롱 에일과 스트롱 에일의 일종으로 장기숙성시키는 발리 와인이 있다.
                     벨기에식으로는 트라피스트 에일의 스타일로 유명한 두블, 트리펠, 쿼드루펠 같은 스타일.

   - 하면 발효 맥주(라거) : 10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발효시키고, 발효 후 몇주간은 어는 점 근처의 낮은 온도에서 숙성시킨 맥주.
                                 발효 시 효모가 맥주 바닥에 가라앉아 발효된다. 라거라고도 하며, 현대의 대중 맥주를 일컫는 말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황금색에 풍부한 탄산과 청량감이 특징이다.

     - 페일 라거 : 일반적인 라거. 연한 황금색과 적당한 쌉쌀함, 청량감을 갖는 맥주다. 대표적으로 하이네켄과 칼스버그가 있다.

     - 헬레스 라거 : 페일 라거의 독일판. 페일 라거와 느낌은 거의 비슷하다.

     - 다크 라거 : 유러피안 페일 라거에서 유래된 흑맥주 종류. 하이네켄 다크, 코젤 다크가 대표적

     - 필스너 : 밝고 투명한 노란색 맥주. 필스너 우르켈, 스텔라 아르투아, 크롬바허, 바슈타이너, 벡스, 뢰벤브로이 등 거의 모든 
                 투명한 밝은색 맥주가 여기에 속한다. 페일라거에 비하면 홉의 느낌이 강한 편이다.

     - 둥켈 :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주로 생산되는 흑맥주. 검게 볶은 보리를 사용하며 스타우트와 달리 하면 발효 방식으로 생산된다.
               둔켈이라는 말이 붙은 모든 맥주는 둥켈에 속한다. 짙은 검은색 때문에 매우 쓰고 진한 맥주로 보일 수 있지만, 
               맛은 오히려 스타우트나 포터와 달리 쓴 맛이 적은 편이고, 보리맥아의 질감이 강조되어 있다.

     - 슈바르츠비어 : 단맛이 적고 적당한 쓴맛과 다크 초콜릿 혹은 커피의 풍미가 있다.
                         둥켈보다는 맥아의 질감이 약간 적은 편. 

     - 엑스포트 : 해외 수출이 주력이었던 맥주. 오랜시간이 걸리는 선박 운송을 감안해 도수를 좀 더 세게 평균 5도 이상의 알콜 도수를 가지도록 제조한다.
                    IPA의 하면발효판이라고도 할수 있지만, IPA만큼 맛이 강하진 않고 오히려 페일 라거나 필스너보다 쓴맛이 적고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다.

     - 비엔나 라거

     - 스팀 비어 : 라거임에도 효모의 느낌이 살아있는 독특한 형태.

     - 복 : 일반 라거와 달리 더 많은 원료, 더 긴 발효기간을 통해 강한 맛과 높은 도수를 자랑하는 흑맥주.

       - 마이복 : 5월의 복 맥주 라는 뜻으로. 봄~ 초여름 동안 유통되는 복맥주다.
                    날씨가 비교적 좋은 봄에 마시는 맥주라 복 맥주 중에서는 도수가 가장 낮은 편으로 평균 6도 정도이다.
                    색상도 적갈색으로 흑맥주인 복과는 다르고, 맛도 맥아보다는 홉의 씁쓸한 질감이 강조되어 있다.

       - 도펠복 : 복 비어보다 원맥즙 농도와 알콜 수치가 더 높다.

       - 아이스복 : 복 맥주의 끝판 왕이라 불리는 맥주. 맥아를 풍부하게 사용하는 복 맥주의 특성에 얼음으로 응고된 수분을 제거하는 
                      빙결 증류 공정이 더해지기 때문에 도수가 자연히 높아지는데, 기본적으로 10도는 넘는다. 
                      홉 보다는 맥아의 풍미가 진해 마실 때는 못 느끼지만 마시고 나서 취기가 상당히 빨리 올라온다.

     - 라우흐비어 : 훈제 향이 매우 강하게 나는 이색적 맥주. 영어로는 스모크드 비어.
                       맥아를 훈제해 말려 양조하기 때문에 마치 훈제한 고기나 소시지를 같이 먹는 느낌이 강하다.

     - 메르첸비어 : 대게 맥아와 홉의 함유량이 많아 일반적 필스너 보다는 맛이 좀 진하고 도수가 약간 높은 편이며, 몰팅을 오래한 맥아를 주로 쓰기
                       때문에 색깔도 밝은 갈색을 띈다.

       - 옥토버페스트비어 : 메르첸 비어와 사실상 동일한 맥주. 옥토버페스트 전용 맥주이다.

     - 발틱포터

     - 미국식 부가물 라거 : 가장 일반화 된 미국식 맥주. 보리와 홉의 사용량을 줄이고 옥수수나 쌀 등의 녹말을 섞어 맛과 향을 낮추는 대신 
                                 생산단가를 절감하고 대량생산에 적합하게 만든 라거 스타일.
                                 보리와 홉의 향과 맛이 떨어져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가볍게 마실 수 있기에 전세계 70%의 시장은 아메리칸 라거가 잡고 있다.

       - 라이트 라거 : 라거에서 탄수화물과 알콜 함량을 줄여 만든 라거. 
                          일반 맥주에 비해 열량이 낮기 때문에 라이트라는 말이 붙음
        아이스 필터드 공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으로 '라이트'나 '아이스'라는 말이 붙은 모든 맥주가 여기 속함.

     - 드라이 맥주 : 아사히 맥주에서 시작된 부가물 라거의 강화판. 간단히 물탄 맥주이다.
                        맥아 함량을 대폭 줄였기에 맛은 매우 약하며 특유의 차가운 이물감이 의외로 인기를 얻어 시장에 널리 퍼지게 된 맥주.
     - 기타 : 탄산가스 있고, 도수낮은 술.. 탄산음료에 해당되는 경우도 있다.
                KGB, 써머스비 사이다, 템트7&9, 머드쉐이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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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blog.naver.com/charm7150/221388255908

 

블랑쉬는 과일향이 첨가된 느낌의 맥주라 생각하면 되고,

블론드는 일반적인 라거 느낌과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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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http://shinsegae-lnb.com/product/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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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의 대표적인 종류

 - 데킬라
    - 메스칼 : 용설란으로 만든 멕시코 증류주 
    - 메스칼 중에서 블루 아가베로 불리는 용설란만을 재료로 해 할리스코와 과나후아토 주에서 만든 것만 데킬라라 칭함.
    - 선인장의 일종인 용설란(아가베)의 수액은 당분이 많아 농축해서 아가베 시럽을 만드는데,
      이를 채취하여 발효시키면 풀케 라는 탁주가 된다. 이걸 증류한 것이 데킬라의 기원
    - 블루 아가베에서 체취한 피나를 쪄서 제조하며 두 번 이상 증류하도록 법적으로 정해져 있음.
    - 메스칼은 병 바닥에 3cm 되는 벌레가 들어있는데, 아가베 표면에 붙어사는 나방 유충의 일종이며,
      아가베 웜이라 불리기도 하고, 행운의 상징이라 한다.
    - 등급
      블랑코 : 갓 정제한 상태. 가장 독하고 직접 마시기보단 칵테일 용으로 주로 쓰임
      레포사도 : 최소 2개월 ~ 최대 1년까지 숙성된 상태.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칵테일로도 쓰임
      아녜호 : 적어도 1년 이상 숙성된 상태. 색상은 위스키와 비슷하며 가장 부드럽다.
      엑스트라 아녜호 : 3년 이상 숙성된 상태. 풍미는 깊지만 데킬라 특유의 향은 거의 사라진다.

 - 보드카
   - 무색, 무미, 무향을 특징으로 하는 대표적인 증류주
   - 폴란드의 술, 러시아의 국민 주류.
   - 전분이나 설탕을 함유한 아무 작물을 써서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많이 애매모호 함 )
   - 흔히 수수, 옥수수, 호밀, 밀 같은 곡물을 이용함 ( 호밀과 밀로 만든걸 높이 쳐줌 )
   - 경우에 따라 감자나 원당, 콩, 포도, 쌀, 사탕무로 만들기도 한다.
   - 연속 증류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조방식 상 희석식 소주와 크게 다를게 없다.
   - 브랜드
     고르바초브, 그레이구스, 뉴암스테르담, 단츠카, 러시안 스탠다드, 레이카, 루스끼 료뜨, 루스코바, 바이칼, 바이킹피오르드,
     벨루가, 벨베디어, 소비에스키, 스노우 레오파드, 스미노프, 스톨리치나야, 스카이, 시락, 아틱, 앱솔루트 보드카, 위보로바,
     커클랜드 시그니쳐 아메리칸 보드카, 커클랜드 시그니쳐 프렌치 보드카, 케텔 원, 코맨더, 폴라 아이스, 핀란디아, 프린스 이고르, 호크아이 보드카 등

 - 럼
   - 사탕수수즙이나 당밀 등의 제당공정 부산물을 발효 증류 숙성시켜 만든 증류주
   - 달콤한 냄새와 특유의 맛이 있다.
   - 재료자체가 설탕제조 후 부산물이라 단맛이 나는것은 아니나 단향이 따라온다.
   - 맛 자체는 보드카와 마찬가지로 거친 알코올 맛
   - 숙성시킨 럼의 경우 색과 맛 향을 내기위해 버번처럼 속을 태운 오크 배럴에서 숙성시킴
     저가품의 경우 캐러멜 색소를 첨가하여 완성함.
   - 종류
     라이트 럼 : 색깔이 엷고 향미가 원만하다.
                    - 서인도제도 쿠바의 쿠반 럼, 푸에르토리코 섬의 푸에르토리칸 럼
     미디엄 럼 : 헤비럼보다 색깔이 엷고 향기도 약하다.
                    - 남아메리카의 가이아나 지방에서 생산된 데메라라 럼, 마르티니크 섬에서 생산되는 마르티니크 럼, 미국산인 뉴잉그랜드 럼도 이타입이다.
     헤비 럼 : 색깔이 짙고 향미가 강한 술이다
                    - 자메이카 럼이 대표
     오버프루프 럼 : 일반적인 40도 내외보다 훨씬 높은 도수로 출시되는 럼.
                    - 대표적으로 바카디 151
     플레이버드 럼, 스파이스드 럼 : 럼에 과일, 향신료 등의 재료를 첨가한 럼을 칭함.
                    - 바카디의 모히또와 레몬, 빅 애플 등 그외 코코넛 럼인 말리부가 대표적

   - 브랜드
     바카디
     브루갈 : 블랑코, 아네호, 엑스트라 아네호, 1888
     레헨다리오 : 아네호 블랑코, 론 도라도, 론 아네호, 엘리시르 데 쿠바
     론 디아즈 : 151, 그랑 리저브 스파이스드 럼
     아바나 클럽 : 3년, 7년
     그 외 : 론 자가파, 캡틴 모건, 크라켄, 커클랜드 스파이스드 럼, 말리부, 세일러 제리, 네그리타, 아드미랄 등

 - 진
   - 무색 투명한 술로 곡물을 당화시켜 발효, 증류시켜 주정을 만듬.
     이 때 알콜 도수는 90~95도 이며 이를 60도 정도로 희석시킨 후 노간주 열매(주니퍼 베리), 
     고수, 당귀의 뿌리, 레몬 껍질 등 방향성 물질을 넣고 다시 증류한 후 도수를 40도 정도로 조정하여 판매한다.
   - 오늘날 진은 네덜란드 스타일(쥬네바)과 영국 스타일(진이라면 이것을 가르킴)이 있다.
     'London Dry' 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이 영국 스타일 진을 가리킴.
     영국이 아닌 곳에서 생선된 진이라도 이 스타일 대로만 만들면 붙일 수 있다.
   - 쥬니퍼베리 열매로 인해 특유 향이 있다.
   - 브랜드
     히네브라 산 미겔, 아드미랄, 탱커레이, 비피터, 고든스, 플리머스, 부들스, 봄베이 사파이어, 헨드릭스, 보타니스트
     몽키 47, 로쿠 진, 시타델, No.3, 진MG 등

 - 백주
   - 소주(사오주), 노백간(라오바이간) 등으로 불리우는 중국 전통 증류주의 일종.
   - 전분 혹은 당분을 갖은 곡물로 밑술을 빚거나 발효하여 이를 증류하여 얻은 술의 총칭
   - 색상은 무색 투명하고 향은 술을 담그는 양조장에서 사용한 누룩, 밑술을 빚는 방식, 증류방식 등에 따라
     남아있는 에스테르의 종류와 함량이 달라지며, 이에 의해 백주 특유의 장향에서 부터 농향의 독특한 향이 나는 계열
     청향, 미향 등 향이 부드럽거나 보드카에 가까울 정도로 향이 없는 계열들도 있다.
   - 종류
     - 백주를 구분하는 방법은 주로 사용된 누룩에 의해 결정되는 경향이 크므로 기본적으로 술밥을 만들 때 사용된 누룩으로 종류를 구분한다.
     - 사용되는 누룩의 종류에 따라 대곡주, 소곡주, 부곡주, 혼곡주 등으로 구분한다.
     - 고상법
       - 대곡 : 당화발효제로 사용. 주 원료는 밀, 보리에 일정량의 완두를 첨가. 
                 대맥은 온곡(따듯한 정도의 온도에서 발효)과 고온곡(조금 더 높은 온도에서 발효)으로 나뉨
                 일반적으로 고상발효하는 대곡주는 품질이 우수하며 다수의 우수한 술들이 대곡으로 술을 빚는다.
       - 소곡 : 쌀을 원료로 하며 반 고체상태로 발효시킴. 약성분의 유부에 따라 소곡과 약곡으로 나뉨.
                 주요 원료는 털곰팡이와 리조푸스계열의 곰팡이와 효모다
       - 부곡 : 균류를 순수하게 배양하여 주모를 당화시킨 후 발효제를 첨가하여 발효한다.
                 (발효시칸이 현저히 짧아짐. 이런 이유로 생산단가를 낮춤)
                 많은 양조장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며, 생산된 술의 양이 많아 대중적으로 소비된다.
       - 혼곡 : 대곡과 소곡을 섞어 발효시키는 방식
       - 기타 : 당화효소제, 건조효모(혹은 생효모), 발효제 등을 사용하여 발효시키는 방식

     - 고액상 결합법
       - 반고체, 반액체 발효법 : 쌀을 원료로 하여 소곡을 당화발효제로 사용
                                      먼저 고체상태에서 당화를 진행한 후 반 고체화 한 다음 반 액체상태에서 발효를 진행한다.
                                      이후 증류하여 백주를 제조한다. 이 방식의 대표는 규림 삼화주(구이린싼화주) 이다.
       - 관향백주 : 관향공정이라는 쌍배법으로 제조한 백주.
                      발효 후 증류하기 전 주정을 주입하여 혼합한 다음 증류하는 방식.
                      들이 붓는 알코올 양에 따라 증류되어 나오는 술의 량이 무한대로 늘어나는 신비로운 생산방식..
                      사천타 등이 이에 속한다.
       - 혼합백주 : 액상법으로 제조할 때 고상법 백주를 최소 10% 이상 사용하거나, 주정을 적정 비율로 사용하여 만든 백주.

     - 액상발효법
       - 현재 백주를 제조하는 방법으로는 고상법, 액상법, 고액관증법으로 크게 세가지로 나뉨
       - 고상법
         전통적인 백주 제조방법. 고상으로 당화 발효시킨 후 증류하여 등급을 나누고 그대로 병입한다.
         주정이나 기타 향료는 첨가하지 않으며 각각의 양조장 고유의 향과 맛을 가진다. 
         생산량이 적고 맛과 향이 생산될 때 마다 살짝살짝 다르다.
         우량예, 마오타이, 등주, 젠난춘, 루저우라오자오 등이 이에 속한다.

       - 액상법
         원료에 전분과 당분이 들어있으며 액상당화, 발효 후 증류할 때 밑술 혹은 주정을 첨가하여 혼합 후 실시한다.
         향을 추가하기 위하여 별도로 제조된 밑술(탁주상태)나 향과 맛을 내는 식용첨가제를 추가하여 생산한다.

       - 고액관증법
         고액상법이라 불리우며 술에 곡물을 넣어 발효시키는 중 주정을 첨가한다.

   - 향
     백주의 향을 결정하는 주 성분은 알코올류, 에스테르류, 산류, 알데하이드/케톤류, 알데하이드에스터류, 방향족 화합물, 질소화합물과 퓨란화합물 등에
     의해 결정된다. 
     에스테르는 과일향을 내는 화합물들로 각종 향형 백주의 향을 결정하는 주요한 물질들로 바디감과 향기를 결정 짓는다.
     카프론산 에틸, 에틸 락테이트, 에틸 아세테이트가 백주의 향기를 결정짓는 주요 물질이다.
     
     - 젖산, 아세트산, 낙산 등 유기산 종류는 백주의 목넘김과 뒷맛을 결정짓는 주요 물질
     - 아세틱 알데하이드, 2, 3-부타네디온 등의 알데하이드/케톤류, 에틸리덴 에스테르, 에틸구아야콜, 벤즈알데하이드, 바닐라와 타이로솔은 
       장향형 백주의 중요 향기 성분.
       시향형 백주에는 2-페닐에탄올의 함량이 높고 미향형에도 함유되어 있다
     // 복잡하게 생각말고, 그냥 구린내가 나는 쪽의 질소화합물이 많이 들어있다 보면 됨. 
        과일향이 많은편인 수정방의 경우 에스테르계열이 상대로 많은 편이다.

   - 향의 구분
     - 장향형 : 모향형으로도 불리며 마오타이, 량주, 황진멍, 구이하이 주가 전형적인 장향형.
                  이 종류의 술들은 수수를 주원료로 만듬.
                  밀을 고온에서 발효시켜 만든 고온 대곡 혹은 종곡누룩과 당화발효제로 에스테르 효모를 사용하여 고온상태로 쌓아두고
                  일년을 일주기로 두번 원료를 투입하며 8차 발효시킨 술밥으로 양조를 시작하며 7차에 걸쳐 증류하여 수 회로 나눠 술을 얻어내며,
                  이 술을 장기간 저장한 후 최종적인 술을 얻는다.
                  무색 투명혹은 미황색을 띄어 투명하고 맑으며 장향이 뛰어나고 우아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고 잔을 비운 후에도 향이 남아 그윽하고 품위있는 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술 맛은 깔끔하고 부드러우며 바디감이 두텁고 뒷맛이 오래간다.
                  도수는 43도 53도 두 종류가 있고, 초산의 함량은 1.5g/L 이상이며 초산에틸은 2.5g/L 이상이다.
                  낮은 도수로는 38도 이하로 초산함량 0.7g/L 이상, 초산에틸은 1.5g/L 이상이다.
                  이 계열은 흔히 누룩냄새, 구린내가 나는 편이나 한번 맛들인 다음부터는 꽤 부드럽게 느껴지기도 한다함.

     - 청향형 : 분향형으로도 불리며 샨시성 분양시 행화촌의 분주가 대표적
                  수수 등의 곡물을 주 원료로 하여 보리와 완두로 제조된 대곡누룩을 당화발효제로 사용.
                  찐 수수를 술밥으로 쓰는 공정으로 항아리 안에서 고체 상태로 발효후 증류해서 만든다.
                  이러한 점을 강조하여 '불순물을 섞지 않고 깨끗하고 위생적이다'라는 점을 강조한다.
                  향의 주된 성분은 초산에틸이다. 술의 색은 무색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향이 난다.
                  맛은 달콤하고 매끄러워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목넘김은 맑고 깨끗하며 뒷맛이 오래 남지만 진하고 강하거나 혹은 장향이 남지 않고 잡스러운 맛이 없다.
                  도수는 40~54도, 55~65도 두 종류가 있으며 초산함량은 0.4~0.9g/L, 초산에틸의 함량은 1.4~2g/L이다.
                  낮은 도수는 40도 이하로 초산함량 0.3g/L 이상, 초산에틸은 1.4g/L 이상이다.
                  누룩냄새가 상당히 적으며, 나름 과일향도 어느정도 느낄 수 있는 계통이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중국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과두주 역시 이 계열이다.

     - 농향형 : 로향형, 교향형이라고도 불림 쓰촨성 루저우시의 루저우라오자오 터취주가 대표적
                  수수, 쌀 등 곡물이며 보리와 완두 혹은 밀을 사용한 대곡누룩으로 고온당화발효하여 제조한다.
                  술밥을 혼밥하여 쪄낸 후 술지게미를 배합한 후 지하창고에 저장하여 발효시키며 옅은 불로 증류한 술을 저장하고 혼합 등 기타 양조공정을 거쳐 완성한다.
                  무색 혹은 미황색의 맑고 투명한 색을 띄고 토굴의 짙은 향이 나고 맛은 달며 깨끗하면서 순수하며 뒷맛은 오래 간다.
                  도수는 40~60도이며 초산은 0.5~1.7g/L, 초산에틸은 2.5g/L 이상이다
                  낮은 도수는 40도 이하로, 초산의 함량이 0.4g/L 이상, 초산에틸은 2g/L 이상 이다.
                  그리고 쎄다. 상당히 취향타는 계열이다. 청국장이나 홍어회를 좋아하거나 발효식품에 면역있는 사람이라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계열이다.

     - 미향형 : 빙위좡위안다미위안장주가 대표적
                  쌀을 주 원료로 쌀로 만든 소곡 누룩을 당화발효제로 사용. 별도의 다른 원료는 사용하지 않는다.
                  미생물 발효를 하며 액상증류를 거쳐 초여과막기술을 사용하여 술을 걸러낸다.
                  향과 맛을 결정하는 기본 성분은 β-페닐에탄올으로 색상은 투명한 호박색이며 맑고 깨끗한 꿀 향기가 나며
                  첫 맛은 부드럽고 달콤하며 목넘김은 시원하고 깨끗하며 뒷맛이 시원하다. 또한 사람을 기쁘게 하는 약향이 남는다.
                  온도가 다시 상승할 경우 술속의 부유물들이 다시 녹아 술의 색이 다시 투명하게 돌아온다.
                  도수는 38~52도 이며, 초산은 0.15~0.3g/L, 초산에틸은 0.4~0.8g/L이다 
                  낮은 도수는 40도 이하로 초산함량이 0.2g/L 이상, 초산에틸은 0.6g/L 이상이다.

     - 봉향형 : 산시성 바오지시 펑샹현의 시펑주가 대표적
                  수수를 주 원료로 하며 보리와 완두를 사용한 중온의 대곡누룩 혹은 부곡누룩과 효모를 당화발효제로 사용하며 술밥을 지어 땅속에
                  1년 미만으로 발효시키고 주해라고 하는 요기에 담아 술을 만든다.
                  향과 맛의 주성분은 초산에틸과 이소펜틸알콜이며 색상은 무색으로 맑고 투명하고 순수하고 우아한 향기가 난다.
                  첫 맛은 달고 매끄러우며 상쾌하고 뒷맛은 깔끔하고 여운이 남는다. 맑지만 연하지 않고 그윽하되 진하지 않으며, 
                  맑은 향기가 서로 융화되어 그윽하게 하나의 조화를 이룬다.

     - 겸향형 : 안후이성 화이베이시의 커우쯔자오가 대표적
                  복향형으로도 불리고 주된 향이 두 종류 이상인 특성을 갖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각 양조장 독자적인 생산방법으로 제조한다.
                  향은 장향, 농향, 청향 등 두 종류 이상의 향을 복합적으로 갖고 있으며, 장향, 농향, 교향, 양향, 곡향 등이 유기적으로 하나로 결합한 향이 나는데,
                  장향, 농향, 교향이 그윽하게 올라온 이후 양향과 곡향이 서로를 부각시켜주고 마지막으로 장향형 백주의 거친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농향형보다 부드럽고 깊은 향이 난다고, 그냥 한줄로 줄이면 농향을 줄여 농향형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
                  조금 먹기 편하게 한 술.
     - 기타 : 이 향형을 갖는 술의 종류가 많고, 특별히 구분하고자 해도 앞서 나온 향과 일치하지 않아 기타향형이라 부름.
               주요 특성으로는 무색 혹은 옅은 황색의 맑고 투명한 색으로 편안한 독특한 향을 갖고 있으며 맛은 조화롭고 뒷맛은 길게 남는다.
               기타 향으로는 다섯 종류 정도로 구분한다.
       - 동향형 : 약향형으로도 불림. 상기한 누룩, 제조방법에 따른 구분에서 이미 약재를 첨가하여 향을 더한 동주가 대표적
                    수수와각종 곡류를 원료로 좁쌀을 원료로 한 대곡과 쌀을 원료로 하는 소곡누룩 두 가지를 사용하여 당화발효 후
                    여러 약재를 첨가한 다음 소곡누룩은 작은 단지에서 밑술을 만들고 대곡 누룩은 큰 단지에서 밑술을 만든 다음 이 두가지 밑술을
                    섞어 관증법으로 백주를 만듬.
                    색은 무색투명하며 대곡주의 농향과 소곡주의 부드러움, 깔끔한 향을 갖고 있으며 단맛이 돌고 상쾌한 약향이 한데 어우러 지며
                    끝맛에서 여운이 길게 남는다.

       - 시향형 : 광둥성 포산시의 츠웨이위빙사오주가 대표적
                    쌀을 주 원료로 하여 만든 소맥누룩으로 빚은 술을 기초로 비계를 넣고 항아리에서 여러해 재워 만든다.
                    고상하고 순결하며 투명하게 빛이 나는 색으로 순결한 시향이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만들어 준다.
                    첫 맛은 깔끔하고 부드러우며 여운은 달고 상쾌하다 도순느 30도로 낮지만 너무 옅진 않다.

       - 지마(참깨)향형 : 산둥성 안추시 징즈전의 이핀징즈가 대표적.
                             수수를 원료로 하며 좁쌀로 만든 대곡누룩을 당화발효제로 사용한다. 특수한 공정을 사용하여 참깨향이 나도록 발효하여 술을 빚는다.
                             무색투명하며 향기는 전신에 풍기며 참깨향이 올라온다. 첫 맛은 신선하며 맛은 순하며 향의 여운이 오래 남는다.

       - 사특향형 : 주특향형이라고도 불림. 장시성 장수전의 쓰터주가 대표적.
                      쌀과 수수를 주 원료로 하여 좁쌀로 만든 중온대곡누룩을 당화발효제로 사용한다.
                      땅에 묻어 발효시키며 탁주를 증류할 때 오래 묵힌 술을 밑술로 같이 섞어 맛을 조절하는 공정으로 술을 빚는다.
                      무색투명하며 맑고 그윽한 문향이 나며 깊은 뒷맛을 가지고 있다. 부드러우면서 깔끔하고 단 맛이 조화롭게 이뤄져 있다.

       - 노백간형 : 중국 북쪽의 일반적인 백주를 일컫는 말.
                      수수를 주 원료로 하며 부곡누룩과 효모를 당화발효제로 써서 땅을 파서 만든 발효장에서 발효한다.
                      원료를 쪄서 거칠게 발효시키는 노오증방법으로 술을 빚는다.
                       무색투명하며 향기는 순수하며 맑고 깔끔한 단 맛과 여운이 긴 뒷 맛을 갖고 있다.

   - 브랜드
     귀주, 고로가, 동북백주, 북대창, 사특주, 산동백주, 산안왕, 수정방, 이력특, 장가계주

 - 브랜디
   - 과일주를 증류하여 만든 술의 총칭.
   - 좁은 의미의 브랜디로는 포도주를 증류한 후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술을 가리킴
     숙성되기 전 화이트 스피릿 상태일 땐든 오드비 라고 한다.

   - 종류
     애플 브랜디(칼바도스, 애플잭), 체리 브랜디(키르슈바서), 오드비, 
     코냑, 아르마냑, 아르메니아 브랜디, 피스코, 마르, 그라파, 지바니아, 차차,
     티푸로, 오루조 등등..

 - 칼바도스
   - 칼바도스(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노르망디 지방의 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증류주
   - 포도 생산이 안되는 칼바도스에서 사과로 만든 시드르를 증류시켜 만든 애플 브랜디



 - 라크

 - 라키아
 - 그라파
 - 마르

 - 코냑
 - 피스코

 - 고량주
 - 슈냅스
 - 아락
 - 아쿠아비트
 - 소주
 - 희석식 소주
 - 중류식 소주
 - 카샤사
 - 코른
 - 포틴
 - 호릭카
 - 위스키 : https://yocoyang.tistory.com/18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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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0)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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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hinsegae-lnb.com/product/beerView?id=13

 

과일향과 꽃향기가 풍부한 밀 맥주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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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hinsegae-lnb.com/product/beerView?id=16

 

설명대로 '라들러'는 독일 남부지방에서 즐겨 마시는 맥주와 레모네이드를 혼합한 음료.

 

맥주 카테일이라 봐도 될 것 같은 음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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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의 숙성

숙성 잠재력이 낮거나 없는 포도주
독일 QBA
다스티, 모스카토 스푸만테
로제
유럽의 테이블 포도주
미국의 팩 포도주
저급 포트, 셰리 포도주
기타 : 옐로우 테일, 무똥 까데와 같은 포도주

숙성 잠재력이 높은 포도주
 - 포도 품종 자체가 숙성 잠재력이 높다고 해도, 빈티지나 생산지역, 양조 스타일에 따라 숙성 잠재력은 매우 상이함을 명시해야 한다.
귀부 포도주(5-25년)
까쇼(4-20년)
메를로(2-10년)
네비올로(4-20년)
피노누아(2-8년)
산지오베제(2-8년)
쉬라(4-16년)
진판델(2-6년)
보르도 블렌딩(8-25년)
부르고뉴 그랑크뤼(-25년)
샤르도네(2-6년)
리즐링(2-30년)
헝가리 푸르민트(3-25년)
슈넹 블랑(4-30년)
세미용(6-15년)
알리아니코(4-15년)
바가(4-8년)
헝가리 카다르카(3-7년)
불가리 멜니크(3-7년)
그루지아 사페(3-10년)
마디랑 따낫(4-12년)
스페인 템프라니요(2-8년)
빈티지 포트(20-50년)

영향을 미치는 요소
 - 당분, 산, 페놀 성분 등의 비율은 포도주의 숙성 잠재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수확 전 포도에 수분이 적을 경우 숙성 잠재력이 높아지며,
   포도 품종과 기후, 빈티지와 양조 과정 또한 영향을 미친다. 상대적으로 포도 껍질이 두꺼울수록 페놀 성분의 함량이 커지고, 건조한 기후이며 배수가 잘 될수록 당분 함량, 산, 페놀 함량의 성분이 높아지게 된다.  
 - 양조 과정에서는 침용을 하는 기간이나 껍질과의 접촉 시간에 따라 포도주의 페놀 성분 함량이 달라지게 된다. 탄닌, 안토시아닌, 콜로이드, 탄닌 다당류, 탄닌 단백질들은 포도주의 색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방부제로 작용한다.
   발효과정에서 포도주는 산도를 조절하여 pH가 낮을수록 숙성 잠재력이 높아진다. 또한 오크 배럴에서의 발효나 오크 숙성에 의해 포도주에 페놀 성분이 많아지면 숙성 잠재력이 높아질 수 있다. 
   병입 전 지나치게 여과할 경우 포도주의 페놀 성분이 걸려서 숙성 잠재력이 낮아질 수도 있다.

보관 상태
 - 포도주의 보관 상태는 숙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보편적으로, 숙성 잠재력이 높은 포도주의 경우 적정 온도에서 천천히 숙성될수록 더 복합적인 아로마와 부케를 가지게 된다. 
   평균적으로 온도가 8 °C 높아질 때마다 화학 작용이 일어나는 속도는 약 2배가 된다. 포도주 전문가 Karen MacNeil은 숙성 목적의 포도주는 약 13°C의 일관된 온도에서 보관하라고 조언한다. 
   일반적으로 20°C정도의 온도에서 보관될 경우 특별히 결함은 발생하지 않는다.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Cornelius Ough 교수에 따르면 약 49°C의 온도에 몇 시간 노출된 포도주에 결함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극단적인 온도 변화 (포도주를 방에서 냉장고로 옮기는 것을 반복하는 등)는 포도주에 결함을 유발시킨다. 또한 햇빛의 자외선에 강하게 노출될 경우 급격하게 산화가 발생하여 결함이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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